사살된 남조선 여인이 꿈에 나타나 發病?

금강산 사살 사건 발생 이후부터/꿈속에 찾아오는/검은 옷 입은 여인을 보고나서부터 김정일이 풍을 맞은 까닭을 두고
세간에 나돌고 있는 썰 하나.

친북소식통들의 과로설과
인민군 굶주림에 충격설은
뻔할 뻔 조작으로 통하지만

지난 7월11일 동틀 무렵
금강산 해변에서
북한초병의 총격을 받고 비명에 간
고 박왕자 씨의 원혼이
꿈에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격 당시 박 씨는
검은 옷 차림으로
해변을 산책중이었는데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북한초병들이 달려와서
시체를 발로 툭툭 찼다고 한다.

여기에다 북한은
박씨의 시신을 남측에 인계하면서
사망진단서 한 통도 넘겨주지 않아
하다 못해 물건을 보내도
반드시 운송장을 딸려 보내는 택배시대에
인간의 주검을 물건만큼도 여기지 않는
비인도적인 작태를 보여 주었다.

각설하고,
평양의 숙소와 곳곳의 특각을 전전하면서
불안한 잠을 자고 있던 김정일이
금강산 사살 사건 발생 이후부터
꿈속에 찾아오는
검은 옷 입은 여인을 보고나서부터
가위눌린 나머지 풍을 맞았다는 이야기가
최근의 북한동향에 안테나를 쫑곳 세우고 있는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으니
이게 사실이라면
이거야말로
금강산 여인의 저주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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