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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12월19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포스터> |
미치광이가 흉기를 들고 발광질을 해 대면 그 흉기가 해머냐 도끼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을 일이 아니라 무슨 방법으로든 제압할 궁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저 미치광이 인간백정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다면, 저렇게 발광질을 하도록 조건을 만들어 준 배후나 부역자들부터 찾아내어 응징하고 단속해야 할 것이다.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90년대 이후 북한은 주민들 수백만명이 굶어 죽을 정도의 식량난(재정난)을 겪었다.
92년 4월 김일성의 80회 생일을 맞아 완공시킬 예정으로 공사중이던 세계 최대규모의 평양 유경호텔도 자금이 바닥 나 프랑스 기술진이 철수하는 바람에 십수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무슨 돈이 났는지 최근에야 재개되었다고 한다.
절대적 후원자였던 舊소련이 붕괴되고 중국에서의 지원도 격감되면서 자원과 달러가 고갈되자 저들은 政權 차원에서 무기 밀매, 마약 밀매, 짝퉁 양담배 밀매, 심지어 달러를 위조하기까지에 이르렀음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던 그들이 어디서 갑자기 돈이 나와 한 회에 수천억원이 든다는 미사일 발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든다는 핵실험을 하고, 십수년 동안 유령처럼 서 있던 유경호텔에 불을 밝혀 공사를 재개할 수가 있을까?
김대중이 보내 준 4억5천만 달러의 현금을 시작으로 그동안 금강산 관광이니 개성관광이니 개성공단 사업이니 해서 정확한 액수도 알 수 없이 무지막지하게 보내준 현금이 다 이런 데 들어 갔으리라는 것쯤은 그야말로 어린애들도 짐작할수 있는 일 아닌가?
햇볕정책은 全세계를 상대로 한 사기라는 것은 많은 애국지사들이 지적을 했고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다 짐작하고 있던 일이다. 이제 충분히 증명되었을 것이다. 김정일이 정권을 내 놓을 각오로 이 땅의 평화를 택할 가능성은 병아리눈물만치도 없다는 것은, 햇볕사기에 망막장애를 일으켜 잠시나마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 국민들도 이제는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검증되었으리라 본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달래는 것도 때로는 좋은 방법일 수 있으나 그것도 상대를 봐 가며 써 먹는 숫법이다. 모험을 해 볼 만한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일에 자신의 운명까지 걸어 보겠다는 바보멍청이는 없다. 사기(詐欺)가 아니라면 -
북괴의 생존목표는 한반도 적화(赤化)임을 부정할 자 없을 것이다. 그런 저들을 달랠 수 있는 조건은 궁극적으로는 남한 땅을 내 주고 굴복하는 일 외에 달리 방법이 있는가? 그걸 안다면, 그리고 그렇게 할 수는 없다면, 나머지 방법은 저들을 제압(制壓)하는 수밖에는 없다.
그 첫번째 실천방법으로 저들에게 돈을 대 준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그 일당들을 모조리 단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김정일 정권의 굴복 내지는 붕괴를 목표로 삼아 수단과 방법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북괴편을 들어 내부 혼란을 조장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타난다면 '국가보안법'으로 엄격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독재정권' 소리 듣는 걸 두려워 하지 마시라. 그것은 저들의 상투적인 숫법일 뿐이다. 정말 두려운 것은 '한반도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 후세들이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될 것인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