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퇴진? 쿠데타를 하겠다는 건가, 김정일의 남침을 초대하겠다는건가?
붉은 노동당의 망령
부부가 오래 100 년 해로하다 보면 결국 배우자가 먼저 가고 혼자 남는 날이 오게 된다. 혼자 남게 되는 날이 오면 옛날을 회상하며 슬픔에 잠기고, 우울증으로 변해서 점차 말 수가 적어지고 결국에는 치매란 노년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민주 노동당 식구들중 상당수가 진보 신당이란 딴 살림 차려서 뛰쳐 나간 후에 외로워서 망령이 났나 보다. 李明博 대통령을 퇴진시키겠다고 나섰다. 대단한 오만이고 객기다. 아니 망령이 유만부득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는 말이다.
퇴진시켜 보시지. 어떻게 퇴진시킬 것인데? 방법은 4 가지인데 선택하시죠.
1. 군인들 동원한 군사 쿠데타 : 군인들 나오면 아마 정권 타도가 아니라 빨갱이들 먼저 사살해 버릴테니 불가능하고,
2. 국회에서 탄핵 : 쪽수가 되어야지. 탄핵하려면 국회의원 200 명 이상이 필요한데 민주당까지 가세해도 100 석이 안 되니 코메디가 될 터이고
3. 민중 봉기: 합법적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을 쫓아내자는 데 호응할 국민이 별로일 것 같고, 아마 호남쪽에서나 호응이 있으리라고 보는 데 그럼 나머지 지역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막으면 역시 쪽수로 안 되고
4. 김정일에게 남침해달고 애걸 : 애끼, 여보슈, 그들 남침하면 우리도 피해가 크지만 결국 북진 통일하고 만다.
아하, 한 가지 방법이 더 있구만. 정권 퇴진 운동을 인터넷에서 받는 방법: 아무리 많은 국민이 서명에 동참해도 법적 효력이 없으니 대통령이 무시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절대 다수 국민이 탄핵에 서명한다면 이승만 대통령이 퇴진할 때처럼 국민이 원하면 물러나야겠지.
그럼 얼마만한 국민이 서명하면 물러나라고 할 수 있는 여론이냐? 우리 나라 국민이 5천만명인데 인터넷을 하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도 가능하므로 4,500만명 정도다.
여기서 2/3 이상 찬성한다면 그 날부로 물러나야 할 절대 다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기준을 제시한다면 좌익들 우롱한다고 할 터이니 1/2 과반수로 해보자고.
그럼 2,250만명 이상 찬성이라면 대통령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국민이 찬성할 것 같지 않다.
지난 해 광우병 방송 후에 이명박 정권 퇴진 서명을 다움 아고라에서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 무려 68일 동안에 얼마나 참가했는지 아나? 한 1,000 만명이나 참가했을까? 아니, 내가 알기로는 500만명은 고사하고 50만명도 넘지를 않았는데 이번에는 가능할까?
이 것도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민노당으로서는 방법이 없네. 결국 망령이 난 민노당이 말로만 해보는 코메디인가벼. - 끝 -
망령 든 민노당
- 조약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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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2,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