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을 리모델링하자

광장 우측(美대사관쪽) 절반을 車道로 바꾸고 세종문화회관쪽 車線을 광장으로 합치면 훨씬 안정감있는 광장이 된다. 광화문광장이 開場(개장) 일주일을 맞았다. 집이 광화문광장 주변인 나는 새벽에도, 밤 늦게도 수시로 드나든다. 산책나온 사람들, 광장을 관리하는 분들 얘기도 듣고 다녀온 사람들이 쓴 글도 많이 읽었다. 탁 트여서 시원하기는 한데 뭔가 시끄럽고 산책하기엔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다. 광장이 섬처럼 車道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3面이 차도에 둘러싸인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나가면 전혀 불안하지 않다. 뒤에 시청 건물이란 방패막이 있어서다.

광화문광장 우측(美대사관쪽) 절반을 車道로 바꾸고 세종문화회관쪽 車線을 광장으로 합치면 훨씬 안정감 있는 광장이 될 것이다. 차도를 광장으로 만들고 이 면적만큼의 광장공간을 차도로 바꾸면 면적은 그대로다. 정부청사와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의 대표적 名所라 관광온 이들의 교육용으로도 좋다. 그 주변은 이미 근사한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이곳과 광장을 연결시키면 광화문광장에 없는 나무와 그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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