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와 '反共'은 자유투사들의 武器이다.

李明博의 중도는 善과 惡 사이에서 中立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자유주의자는 '빨갱이' 용어를 사용해야
반공과 빨갱이란 용어는 지금 많이 사용해야 한다
 
조영환 편집인
한국역사에서 '빨갱이'란 용어가 사람을 부당하게 잡는 정치적 선동구호로 악용된 적이 없지 않다. 사기에 준비된 군중들을 미혹해서 공산주의가 이 땅에서 절대평등의 유토피아를 선전할 때에, 반공은 반공히스테리(anti-communism hysteria)로 나쁘게 진화되어 일부 양심가들을 억울하게 사상(死傷)당하게 한 적이 있다. 이는 공산주의가 억울하게 양심적인 자유투사들을 죽인 것에 비례한 반공주의자들의 폐해였다고 할 수 있다. 냉전시대에 비극으로서 공산주의와 반공주의는 공히 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희생시킨 악마의 주술로 악용되었다. 공산주의의 확산으로 시작된 냉전의 피해를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입었다. '빨갱이'나 '자본가'는 남북한에서 공히 냉전의 독기에 휩싸여 묻지마식으로 살상 되었다.
 
특히 존 베네트에 의하면, 남북한은 최악의 공산주의와 최악의 반공주의가 대치되는 곳이었다고 한다. 남한의 반공히스테리는 박정희 시대에 대충 끝이 났지만, 북한의 공산히스테리(communism hysteria)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두환 정권 이후로 반공히스테리는 남한사회에서 사라졌으며, 오히려 공산주의에 물든 빨갱이들이 지금 남한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다. 빨갱이라는 용어가 부당한 탄압과 살상의 구호가 된 군사정권의 시대가 지나자, 진짜 빨갱이들이 설치기 시작하면서 지금 남한사회는 빨갱이들이 모인 좌익정당이 국회와 광장에서 깽판을 쳐도, 이들을 제재할 공권력을 이명박 정부가 갖고 있지 못하다. 겁약한 집권세력도 타협하고자 중도니 화합이니 할 정도로 빨갱이들이 한국사회에 활개치고 있다. 지금 빨갱이란 용어가 절실히 필요하다.
 
반공주의가 인도적 측면에서 인권침해에 악용된 적이 없지 않지만, 60년 대한민국의 역사를 성공사로 이끄는 가장 결정적인 정치적 구호는 바로 '반공'이었다. 반공주의로 인하여 최소한의 피해와 최대한의 실리를 챙긴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는 사실은 바로 남북한을 비교해보면 그 증거가 된다. 아시아 국가들이 공산화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반공으로 이렇게 부강한 자유민주국가로 성장했다. 그런 점에서 반공을 몹쓸 구호로 매도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정하게 평가하지 않는 왜곡이다. 공리주의(utilitarianism)에 의하면, 한국의 반공주의는 가장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인도주의적이고 자유민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상황윤리를 고려하면, 대한민국의 반공주의자들은 대한민국 성공에 최고의 공로자들이었다.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는 빨갱이라는 용어는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빨갱이라는 용어가 남용되거나 오용되어서 문제가 생긴 시대가 있다면, 지금은 빨갱이란 용어가 너무 적게 사용되어거나 금기되어서 정치사회적 문제가 생기고 있다. 북한 김정일을 공공연하게 찬양하는 친북좌익단체들의 빨갱이들을 남한의 공안치안당국이 체포해서 처벌하지 못하는 공권력 해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빨갱이라는 단어를 정치적 탄압에 악용한 결과, 막상 빨갱이들이 한국사회에 치명적 해악을 끼치는 이 시기에 빨갱이라는 용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한계(모순)을 지금 한국인들이 겪고 있다. 쓰지 말아야 할 때에 너무 사용한 빨갱이란 용어는 쓰야 할 때에 지금 쓰지 못하고 있다. 이는 중용(공평)을 잃은 한국인들의 편향적 심정이 가진 한계이다.
 
나는 오늘날 빨갱이를 다음과 같이 규정한 적이 있다: 즉 '빨갱이란 인식적으로 거짓말, 도덕적으로 패륜적(위선적), 이념적으로 좌익적, 감정적으로 증오적(반동적), 시대적으로 수구적, 판단에서 독선적, 소통에서 선동적, 국가적으로 반역적, 세력적으로 패당적, 남북관계에서 친북적, 국제적으로 반미적, 사회적으로 반란적인 것이 모두 합쳐진 별종의 인간'을 뜻한다. 빨갱이는 민주나 평화와 같은 거룩한 명분을 들먹이지만, 사실은 인류에게 파괴와 죽음의 화신이 된 위선자를 뜻한다. 나에게 빨갱이라는 개념은 '거룩한 명분을 착취하며 군중선동을 하는 정치적 사기꾼'들이다. 민주와 평화의 구호를 앞세워서 반란과 반역에 나서는 자들을 빨갱이로 본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사회에서는 김정일-노무현-김대중을 추종하는 빨갱이들이 패륜과 반란의 깽판극을 너무도 강력하게 벌였다.
 
이런 부류의 빨갱이들이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일으켜서 '촛불문화제'라는 매우 평화적이고 유흥적인 행사를 빙자해서 이명박 민주정부를 타도하러 나섰다.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주도한 폭란선동가들을 빨갱이들이라고 규정하면 거의 정확하다. 광우난동사태를 지지한 자들은 빨갱이들의 반란극에 놀아난 사기에 취약한 군중들이다. 빨갱이들이 언론기관, 교육기관, 시민단체들을 많이 장악했다. 지난 1년 동안 광우난동사태, 방송전면파업, 용산방화참사, 국회난동사태, 그리고 노무현조문극에 놀아난 자들은 스스로 자신이 빨갱이거나 혹은 빨갱이의 노리개가 아닌지 자문해봐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너무도 빨갱이들이 국민의 혈세로 비대해져서, 남한에서 자유민주투사가 변두리로 밀릴 정도이다. 지난 10년 동안 자유대한민국이 빨갱이들의 깽판천국으로 변해왔다.
 
지금 남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성공적 국가로 이끈 정신적 근거인 자유민주주의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중도'로 나가자는 정체불명의 좌익화 선동이 시작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중도'라고 변장까지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풍조가 생길려고 한다. 다 반공을 국시로 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 우익실용주의자들의 지혜와 용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좌익이념에 취한 자들의 얼간이 행각이다. 자신들이 반공에 피해를 봤다고, 대한민국이 반공에 피해를 봤다는 좌익운동가들이 이명박 정부의 깊은 곳에 박혀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중도니 실용이니 하면서 비효율적인 정치선동게임을 벌이는데, 다 좌익이념에 취했던 자들의 허망한 수작이다. 자신이 혼란스럽다고 대한민국을 혼란시키는 망국노들의 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반공주의나 빨갱이 용어가 너무 남용되어서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었다면, 지금은 반공과 빵갱이 용어가 너무 적게 사용되어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인권이 침해될 지경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민이 정의롭고 지혜롭다면, 지금 남한사회에 만연한 빨갱이들에 대한 명확한 비판과 제압이 있어야 한다. 과거에 남용(濫用)된 반공 혹은 빨갱이가 오늘날에는 너무 미용(未用) 되어서 정치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좌익세력이 서울 도심에서 경찰과 청와대를 대적해서 깽판을 치고, 방송을 장악해서 거짓선동을 멋대로 하고, 학교에서 반국가적 교육(세뇌)를 방자하게 해대어도, 이를 제제할 공권력이 부재하다는 것은 반공의 남용보다 더 비실용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모든 비실용적, 편향적, 망국적 현상들은 모두 반공주의의 붕괴에서 온 병리증상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중용(mean)은 과다함과 부족함을 피하는 것이다. 과도한 반공주의만큼 모자자는 반공주의도 북한과 대치하는 남한에 해로운 것이다. 중립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실용적 가치였던 반공을 포기하는 것은 이 시기에 맞지 않다. 중도(mean)를 핑계로 중립(neutrality)에 잘못 빠져들면, 자신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된다. 잘못된 중도화는 대한민국의 주체세력인 자유진영을 무력화시키는 좌익세력의 정치적 선동술로 전락할 수 있다. 물론 이명박 정부가 중도를 말할 때에 이념적 중도가 아니라 실리적(경제적) 중도라는 토를 달았지만, 중도는 원래 이념적 용어이기에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의 중도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종하는 것이라고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하게 된다.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이 보여줄 결과가 좌경화가 아닐까 염려하는 애국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도 혹은 중립의 사기성(위험성)을 경계한 책을 썼던 얼라스디어 매킨타이어와 수잔 몰러 오킨은 사이비 중립(pseudo-nutrality)의 악에 대해서 잘 지적했다. 어설픈 중립은 약자를 강자에게 굴종시키는 가장 악질성 사기라는 점을 이들은 놓치지 않았다. 차라지 자신의 편파성을 솔직하게 시인하는 게 공정한 대화와 타협에 더 좋은 길임을 이들은 지적했다.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의도하는 듯한 중립화(neutralization)은 사실상 자신의 존재나 혹은 상대의 존재를 무시하려는 인간말살의 논리라고 이들은 지적한다. 건강한 분파성이 정의와 화해의 전제조건이다. 진정한 중도는 자신의 입장(stance)을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상대와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서 구현되는 것이지 자신이나 상대의 존재를 죽이는 중립화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들은 강조했다. 중립이나 중도는 갈등하는 모든 측면들과 상대들을 다 장악했을 때에나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단어이다.
 
오늘날 한국 집권세력의 중도실용주의를 보면, 겁약한 회색분자들이 강고한 좌익세력에게 굽신대기 위해서 중도(중립)를 내세우면서 사실상 비실용적 손실을 대한민국에 입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자신들의 불투명한 정체를 대한민국의 정체를 불투명하게 덮어씌우면 안 된다. 대한민국을 가장 실용적이고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온 '반공'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중도'의 이름으로 불타협의 강고한 좌익세력과 어리석게 타협하려는 집권세력의 비합리성, 비효율성, 비겁성을 구경하노라면, 무지와 겁약의 댓가가 얼마나 비싼 지를 느낀다. 지금 겁약하고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는 살아남기 위한 전술적(정치공학적)으로 중도실용이라는 용어를 활용할 수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정부와 여당이 강하고 의롭다면, 떳떳하게 반공을 앞세워 빨갱이들을 제압할 수도 있다. 겁약한 집권세력은 반공을 너무 약화시켜서 결국 중도까지 잃을 수도 있다.
 
좌익세력에게 타협의 손을 내미는 것은 겁약한 집권세력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생존전술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어리석은 생존술 같다. 반공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적 성공국가로 만든 자유민주투사들이 대한민국의 대세다. 지금 방송, 정당, 시민단체, 학교 등에 반공을 저주하는 빨갱이들이 우굴대지만, 일반 사회영역들에는 빨갱이들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체질적 자유민주시민들이 대세를 이룬다. 병든 정치권,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들에 반공이 거북한 빨갱이들이 많다고 한국인들이 반공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착각하는 통치자는 망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반공으로 성공한 자유시민들이 북한까지 반공국가로 만들 체질을 갖추고 있다.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은 침묵하는 체질적 반공주의자들이다. 소수의 빨갱이를 택할 것인가 다수의 자유시민들을 택할 것인가는 이명박 정부의 몫이다.
 
반공과 빨갱이라는 용어는 건강한 자유투사들과 실용주의자들에 의해서 더욱더 많이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북한을 자유통일시키는 데에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홍보전이다. 해방 직후를 제외하고 빨갱이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 시기에 빨갱이라는 용어를 멋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의식은 대한민국을 비정상적 상태로 머물게 하는 악덕스러운 것이다. 반공정신을 더 높이 강화해서 공산주의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임무가 오늘날 남한 국민들에게 있는 것이다. 반공과 빨갱이를 수치스런 용어로 가르치고 선전하는 교육자와 언론인들은 반대한민국세력이다. 대한민국을 성공시킨 반공과 빨갱이란 용어에 자부심을 가지는 국민들이 늘어나야 할 것이다.
 
반공과 빨갱이를 피해 중도실용으로 가는 겁약한 집권세력으로는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한반도의 자유통일이 달성되기 힘들 것 같다. 적어도 북한 공산집단이 사라질 때까지는 반공과 빨갱이는 한국인들의 정신무장에 핵심단어가 되어야 한다. 반공과 빨갱이를 부끄럽고 낡은 용어로 취급하는 무지와 도피는 한국사회에 비싼 댓가를 물게 할 가능성이 있다. 반공이 남용되던 구시대의 병폐를 오늘날 그대로 적용해서, 이념을 포기한 중도실용은 망국적 사기로 귀결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상황논리에 따라야 한다. 세계적으로 냉전이 끝났지만, 냉전이 절정에 달한 한반도에서 '반공'과 '빨갱이'는 한국인들의 생사를 가름하는 심판의 용어가 될 것이다. 그것이 피치 못할 한국의 특수한 국토분단과 이념대결의 상황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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