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니다"
모든 부모가 그러듯 나는 아들의 모습에 늘 반한다.
'잘 자란 나무'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맙기도 하다.
**는 요즘 불경기에 두달 前 맨해튼의 투자회사에서 회사의 실적을 크게 올려
'회사의 히스토리 인물'로 賞을 받았다.
초등학교때 부터 봄에는 야구, 가을에는 풋볼, 겨울에는 육상 선수였고
공부는 honor class에서 A 학생이었다
초등학교때 리틀리그 야구로 카운티(道) 참피온 팀의 피처였던 아들이
게임이 끝나자 코치와 함께 부모와 팀 선수들에게 행가레도 받았다.
코치가 **를 눈여겨 보다가 집에 편지를 보내고 위험해서 망설이는 우리 부부를
집에까지 찾아와 설득하여 풋볼을 하기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곧 최고 선수가 되었다. 포지션은 쿼러백이었다.
미국의 초등학교에는 '재능' 이라는 행사가 있다. 아이들의 연주나 여러 재주를 보이는 쇼인데
학교강당은 부모외에도 많은 사람의 참석과 성원으로 가득찬다.
아들은 5학년때 슈베르트 세레나데를 피아노로 연주하여
'**는 그야말로 music을 연주 하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나는 아이를 6년동안, '케네디 고등학교'를 토요일만 빌려 오픈하는 한국학교에 보냈다.
게임이 주로 토요일에 있어서 학교를 갈 수없을 때는
아침시간 한시간이라도 데리고 갔다가 휠드에 데리고 가기도 했다.
토요일에 수업이 없는 미국학교에 다니며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한국학교에 와서
또다른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은
國語 작문 시간에 '한국학교에 불 났으면 좋겠다'고 쓴 아이도 있다.
한국학교에서는 국어, 역사, 태권도, 음악을 가르친다.
한국학교 童話대회는 학교에서 대표가 美동부지역 동화대회에 나간다.
한국어 발음이 제대로 공부되는 시간이다. 아들은 은상을 탔다.
고등학교 때는 여름방학 동안 서울에 나가 연세대 '한국어 학당'에 가기도 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은 지금 엉성한 발음이 아닌 한국어로 한국어를 잘한다.
풋볼팀의 여름합숙 기간은 군대훈련 같다. 더운 여름날 쓰러지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아들은 senior year(高3)에 풋볼팀의 주장이었다
체격이 그다지 크지않은 아이가 山만큼 큰 선수들을 지휘하는 걸 보고 든든하였다.
카운티 체널에 아이의 이름 타이틀로 아이의 학교생활과 운동연습. 게임을 보여주는 30분 쇼도 있었다.
이 해에 아들의 학교는 시라큐스에서 열린 뉴욕州 우승팀들의 決戰에서
뉴욕 스테이트의 풋볼 챔피언 학교가 되었다.
게임이 끝나고 시상식에서 **는 학교 성적A로 베스트 운동선수에게 주는 賞을 받았다.
온 동네에 부모와 선수들과 교사들의 카 퍼레이드가 열렸다.
어느 날 학교 senior행사에 가니 아이는 강당이 떠나가게 환호를 받으며 스피치를 하고 있었다.
교장 선생은 우리 부부에게 '나는 근무중에 내 방 창문을 통해 **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하루가 행복하다' 하고 말하였다.
아들의 졸업에 다른賞 보다 가장 기쁜賞은 teacher's award(학교의 교사들이 뽑은 상)이다.
운동연습복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학교에 표구되어 걸려 있다.
아들은 全學費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하였다.
**가 내게 말 하기를 '김정일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한다.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 본 김정일
- pocono77(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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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6, 0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