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좌파에서도 별 쓸모없는 신세가 되었으니 예전처럼 농사나 짓고 가축이나 치게 하기 바랍니다.
사천시민들은 中途失用(중도실용)된 강기갑을 불러 내리시라!
지난 해 1월 엄동설한
용산방화난동 후 좌파집회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들국화라는 ID의 여성이
휠체어에 앉은 채 국무총리에게 욕설을 마구 퍼붓길래
캠코더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그로부터 서너 달이 지나
노무현이 대검찰청에 소환되던 날
검찰청 정문 앞에서 노사모 등 좌익 패거리들이
愛國노인들을 향해 반말로 욕지거리를 해댈 때
앙칼진 여성 목소리가 귀에 익어 봤더니 바로 들국화였다.
그녀와 한 남자 욕쟁이의 활약상을 찍은
동영상 역시 유튜브에 올라간 지 얼마 안 돼
노무현이 죽고 서울광장 안팎에 합법-불법 분향소가 설치됐을 때
제 세상 만난듯 설치는 노빠들을 향해 바른 말을 하던 노인이
젊은 청년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또 다른 동영상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바람에
從北좌파 세력들의 집회장에서도 마구잡이 욕설이 많이 사그라지고
들국화의 앙칼진 목소리를 듣기 힘들게 됐다.
요즘 연일 MBC를 제외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강기갑을 보면서
들국화가 생각나는 것은 염소수염 휘날리며 방방 날던 이 자 또한
최근 엉터리 무죄 판결문 때문에
국민들이 잊고 있던 공중浮揚과 스테인레스봉 휘두르기 난동 장면이
브라운관과 신문紙上에 재생됨에 따라 사실상 再起불능 상태에 빠진 감을 주기 때문이다.
강기갑 또한 공교롭게도 무죄판결로 연일 각광을 받는 가운데
부천에서 공개강좌를 갖고 자신의 살아온 역정을 점잖게 술술 이야기하다가
강연 막바지에 기어이 자신을 하루살이 인생에 비유하면서
국회亂動을 벌이지 않았다면 그게 오히려 직무유기였다고 호언장담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지구촌 全域의 한민족에게 웃음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사실 강기갑을 배출한 四川은 日帝가 비행장을 건설할 정도로 넓은 평야의 기름진 농토와 예부터 명성이 자자하던 四川돼지로 대표되던 축산업 또한 일찍 발전한 데다 이순신이 거북선을 처음 띄웠던 그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에다 사철 온난한 기후로 인해 시민들의 性情 또한 여유롭고 온순한 편이라 평양을 쪼르르 드나들며 국회에서 깽판치는 인물을 국회의원으로 뽑았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물론, 옛 사천읍 차부, 지금의 사천터미널 주변은 진주-삼천포 중간 기착지답게
도시도 아니고 농촌도 아닌 어정쩡한 그런 지방읍내가 으레 그러하듯 좀 거친 구석이 없지 않다.
강기갑의 국회 진출은 親이명박파의 공천권 전횡에 반발한
박사모의 '홧김 서방질' 등 한나라당 자중지란 탓이라고들 하나
그에게 표를 던진 상당수 四川 유권자들의 책임이 크다고 하겠다.
하지만, 司法반란의 숨은 피해자는 바로 四川시민들이다.
강기갑이 옥빛이 은은히 감도는 고급 두루마리를 입고서 국회 사무총장실 탁자에서
펄쩍 뛰어 오르고, 앙칼진 고함을 지르며 스텐봉을 들고 돌진하는 장면이
브라운관에 나올 때마다 자괴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지역구 남녀노소
선량한 시민들의 심정은
필자 또한 原籍을 사천에 둔 처지라 그 안타까움과 분노를 능히 짐작할 수 있겠다.
사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대표로 선출됐던 강기갑은 이제 좌파에서도 별 쓸모없는 신세가 되었으니
더 이상 조롱거리가 되기 전에 집으로 불러내려 예전처럼 농사나 짓고 가축이나 치게 하기 바랍니다.
저런 사람이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요람 출신이라는 게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여의도에서 무술이나 연설로 업을 삼다 보니 農事복귀가 당장은 힘들다면 우짜겠습니꺼,
수석동 신작로 변에다가 우리옷연구회나 차려줘서 당분간 우리법연구회 비스므리한 활동으로 소일해도
저러다가 제풀에 지치겠지, 김정일 죽을 때까지만 참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 처자식이 줄줄이 있는데 오데 본래부터 나뿐 X입디꺼.
아무튼 사천시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조치와 건승을 기원합니다.
泗川(사천)시민들은 강기갑을 불러 내리시라!
- coreano(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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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6, 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