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斷罪는 인류에 대한 우리의 예의!

軍人, 경제인을 이을 사상가가 나와야 한다.

밖에서 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연속 하여 기록을 경신하는 운동 선수처럼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칭찬 받아 마땅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마땅합니다. 앞으로도 잘될 것이란 大乘的 낙관론을 견지하면서도 한편으론 적잖이 염려 되는 부분이 있어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의 번영이 우리의 피와 땀의 결실임에 틀림 없지만, 우리가 지금 승승 장구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강대국에 둘러 싸인 地政學的 위치가 있음도 부인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학교에서 배울 때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弱肉强食 세계의 토끼 신세여서 그렇게 外侵을 당하고 살았다고 배웠습니다만, 근대의 대한민국은 바로 이웃 强國들의 富와 힘을 적절히 이용하고 배우며 그 덕을 톡톡히 이용함으로써 세계사적 메이저 리거(G20)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일본의 자본과 기술을 얻어다 미국이란 세계 최고 최대 시장을 마음껏 누리고 이제 文明의 이동처럼 이웃 중국이란, 용광로로 차고 넘치는 에너지를 곁에서 또한 마음껏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몸살을 앓는 다고 헸습니다만, 우리는 나름 영악하게 중국이란 지렛대를 일찍 이용할 줄 앎으로써 체질을 강화하여 그 정도가 많이 줄었습니다만 이제 중국이란 보약에 너무 中毒이 되지 않았나 하는 점도 생각할 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계속 성장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共感하는 바이지만, 중국의 문제는 아니 전 세계의 문제는 공급의 과잉 및 불균형이라는 것입니다. 인류의 無분별이 빚은 기후 온난화와 맥을 같이 하는, 이 무작정 만들고 무작정 소비하는 시대가 이제 종말을 고하고 인류 문명사의 新질서가 싹이 트고 있는 있는 이때 중국의 과잉 생산능력은 어느 날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처럼 갑자기 파국을 불러 올지도 모른다는 점을 유념하여야 하는 이때 우리는 더욱 맹렬히 중국에 편승함이 적지 않게 두렵기까지 합니다.



둘째, 우리는 이승만, 박정희란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고 그들 밑에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등등 숱한 영웅 호걸들이 한 시대를 풍미 했습니다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국가 엘리트층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왔다는 점입니다. 해방후 국가의 최고 엘리트인 직업 군인들이 6.25 전쟁과 그 이후 60년대까지 국가적 혼란기를 이들이 잘 이끌어 왔다면 그 바통을 이은 국가적 엘리트는 넥타이 부대인 경제계의 회사원들로써 어렵사리 여권 한장 내면 가방들고 나가 전세계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며 근로자들이 열심히 만든 물건이면 무엇이든 내다 팔며 격동의 70년 80년 90년대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제 그 다음을 이끌어 가야 할 엘리트가 나와야 하는데 본인의 소견으로는 차세대 엘리트는 간곳없고 다만 韓流 스타들만이 눈부시다는 점입니다.



국가가 부르는 다음 엘리트는 다름아닌 Thinker들이어야 합니다. 즉 지식인들이 이제 국가를 이끌 때가 된 것입니다. 자잘한 기술적 상업적 정치적 지식인은 차고 넘치는데 한시대를 풍미하는 Great Thinker는 차치 하더라도 본인이 과문인지는 몰라도 각 분야의 권위있는 Thinker 또한 찾기 힘든 점은 우울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가를 리드할 수 없는 지식인이 지배한 사회가 저 지질이 못난 조선아니겠습니까? 작금의 판사들 행태를 보면 조선조의 망령이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소름이 끼칠 정도 입니다. 더 큰 문제는 대한민국의 현 시스템이 국가를 리드할 지식인 배출을 조만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정일 문제입니다. 우리 인류는 히틀러를 용납할 수 없듯이 김정일도 용납할 수 없고 그를 단죄해야 하는 것이 인류의 과제입니다. 김정일은 더 이상 한국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김정일을 통일의 한 수단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보수층에서도 많은 것 같은 데, 김정일을 斷罪 못하는 한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낄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번 아이티 지진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왜 저 모양인가 하고 혀를 차지만 그들은 노예 상테에서 자기들 힘으로 독립을 쟁취한 사람들입니다. 즉 인간의 존엄성을 쟁취한 인류 역사의 위대한 사례이기도 한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우리 힘으로 독립을 쟁취한 적 없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을 단죄함은 우리가 인류에게 진 의무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런 큰 그림 속에서 통일을 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염려가 일을 그르친다고 합니다. 항상 잘 될 거라는 낙관적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한번 쯤 해보고 싶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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