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한국 사회

우리 헌법은 반역자를 엄단하며 국기(國基)를 흔들어보고자 나대는 싸가지 없는 것들을 허용하지 않는다.





검찰과 경찰이 지난해 말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민노당 불법가입사태 수사 이

래 12월부터 지금까지 증거확보를 위해 법원에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이 무려 여덟

번이나 기각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법원은 기각이유가 인권보호라는 것이다. 증거

를 확보하기 위한 검.경의 영장청구를 인권 운운하며 기각한 법원은 조직적으로 수

사를 방해하는 한국 내의 사회혼란조직 옹호집단으로 전락했다.



이용훈 체제하의 사법부 빨판들이 하는 ‘그들만의 인권’ 타령은 ‘제 멋대로 법’을

방패로 삼아 이 사회를 혼란 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는 몰상식하고도 反사회적인 범

죄집단을 보호하고자 하는 파렴치 분자들의 망언이며 김/노 시절의 뒤틀린 인권타

령과 정확히 맥을 같이 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발언에 대한 박근혜의 발끈한 반응도 수많은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드는 저질 코미디다. 박의 발언은 한마디로 달 보고 짖는 개소리다. 이런

수준 이하의 사람이 정치철학 보다는 패거리들만 믿고 정치를 한다는 현실도 가관

이며 개탄스러울 일이고 그런 자의 하잘것 없는 모지리 반응을 연일 뉴스에 대서특

필하는 자체도 또한 우리 언론들이 얼마나 싸구려 찌라시 수준인가를 보여주니 이

런 저런 모든걸 총합하면 우리 사회는 싸가지 없는 뒤틀린 사회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입증하는 현실이라 하겠다.



나이로 보자면 손자도 가졌을 나이에 도무지 부끄러운 줄 모르는 박근혜의 그 백치

미(?)에 한국 정치판은 지금 막장 개그를 하고 있다. 이념적으로 김대중 성향이고

기본 성품이 표독해 보이며 정치철학은 커녕 지적 수준 조차 의문스럽고 게다가 인

격 마저 의심스러운 박근혜가 한국 정계에서 퇴출될 수 있느냐 여부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제 정신을 차리고 건강해 지느냐와 정비례한다고 할 수 있어 보인다. 싸가

지 없는 정치인은 능력 이전에 퇴출돼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그에 비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기본 성품이 매우 선량하고 진실해 보인다. 진실하고

선량함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그러나 국가의 지도자라면 단지 그것만으로는 턱도

없을 소리다. 지도자는 우선 나라에 해가 되는 요소는 그게 이념 문제든 사소한 불

법이든 간에 가리지 말고 가차 없이 바로잡는 단호함이 있어야만 한다.



많은 뜻 있는 우파 애국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크게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념

적 모호한 부분이 많고 성격적으로 심약해 보이며 불법에 단호하지 못하거나 외면

하며 쉬 타협해버리거나 불법세력들을 보호 내지 방관, 방치하는 듯한 행동에서 도

무지 미덥지가 못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안정감을 주지 못한

다는 것이다. 그리고 통치의 굴레 상으로는 바로 그 점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

는 중도의 한계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또한 알아야 할 일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도’가 비판 받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이 정권이 지나간 후에도

여전히 박멸되지 않고 건재할 종북 무리들이 3년 후 또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분명한 문제의 잠복성에 있다. 그러하기에 이명박 정부의 중도

기간에서는 종북 반역무리들의 망국행태 실태를 외면하고 자기 임기 내에서만 좌/

우 간의 갈등을 회피해가면서 편안하게 보내겠다는 ‘정권 이기적’ 발상이 뚜렷이 엿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나라보다는 정권을 우선시 한다는 근본 문제를 가지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무리 착하고 선량한들 경제문제 보다 더 시급한 것이 고질적인

좌파들의 조직적인 나라 해코지 행태들을 발본하는 문제이며 따라서 이념이라는 명

백한 현실을 외면하는 이상 중도정부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대통령 취임 때 한

손을 들고 엄숙히 선서하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한번만이라도 새겨본다면 중도라

는 괴물은 튀어 나올 수가 없는 법이다.



예컨대, 민노당 불법자금 문제의 조사도 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본래의 문제와는 거

리가 상당히 멀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민노당은 당의 강령 자체가 대한

민국 내에서는 도저히 존립될 수가 없는 반역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 정권

은 단지 정치자금의 불법성 문제로만 국한하여 보고자 하는 외눈박이적 나약함을

보인다.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의 헌법에 대한 이념 배치 문제로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고 부차적인 걸로 불법 운운한다는 사실은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을 허탈

하게 만든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에 화장실에 쳐 박혔었다고 볼 수 있는 가여운 우리 헌법정

신은 유약한 이명박 정부 들어 이제 겨우 앞마당으로 데리고 나온 격이다. 우리 헌

법은 반역자를 엄단하며 국기(國基)를 흔들어보고자 나대는 싸가지 없는 것들을 허

용하지 않는다.



이명박 정부는 싸가지 없는 사회를 원하는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왜 대한민국

의 魂이며 국민정신의 중추인 헌법정신을 자랑스레 안방으로 고이 모시지 않는가.

중도가 대체 무언가? 왜 대한민국의 적성세력들과의 정면대결을 회피하는가. 정부

가 회피한다면 누가 그들과 싸워주기를 바라는가.



지도층과 반역도당들에 의해 헌법정신이 훼손되고 있으니 사회는 혼탁할 수 밖에

없고 저절로 도덕심도 사라지기 마련이고 싸가지 없는 무리들이 중구난방으로 날뛰

는 뒤틀린 세상이 되는 것이다. 좌빨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나가는 나라사랑과 서로가 아껴주고 위해주는 청량한 사회가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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