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덮기엔 眞實의 부피가 너무나 거대하다.
天安艦 사고는 북한의 도발로 보는 것이 常識(상식)이 되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2일 국회 발언은 결정적이다. 그는 『천안함 침몰은,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좀 더 실질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金장관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확실히 잡히지 않은 북한의 잠수정 2척이 있었다』면서 『(다만) 이번 사고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나 백령도까지 거리가 멀고 잠수함은 느리게 움직일 수밖에 없어 연관성은 약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魚雷(어뢰)나 機雷(기뢰)가 원인이라면 결국 북한 소행이다. 우리 측이 6.25 때 부설한 기뢰가 터졌을 가능성은 全無(전무)한 탓이다. 이 海域(해역)에서 지난 57년간 기뢰 사고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고, 기뢰는 바닷물에 오래 잠겨 있으면 작동하지도 않는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역시 30일 백령도 인근 사고해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케이블이나 침대시트를 보면 폭발이나 큰 압력에 의해 절단된 것이 아닌 것으로 본다. 내부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본다. 탄약 폭발은 안한 것으로 본다』고 대답한 뒤 대통령이 묻지도 않았는데, 『어뢰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었다.
天安艦 함장 등 생존자 증언, 지진파, 두 동강 난 艦體(함체)의 확인, 물기둥 목격, 침몰 기간 북한 잠수정 2척의 소재불명 등 수많은 증거가 나왔다. 결국 북한 소행이다.
정작 불안한 것은 常識(상식)을 부정한 채 『북한이 개입된 증거나 정황은 아직 없다』고 말하는 左傾(좌경)언론과 청와대이다. 2008년 촛불난동 당시에는 좌경언론만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非상식적 선동을 벌였지만, 지금은 더 끔찍하다. 이들은 북한無關說이 한국의 경제와 외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무작정 덮기엔 眞實의 부피가 너무나 거대하다.
亡해가는 북한정권에 인질이 돼 끌려가느냐, 북한정권을 멸망시켜 동포들을 해방시킬 것이냐? 두 가지 선택이 대통령 앞에 놓여있다.
'북한도발說' 常識이 되었다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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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2, 2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