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父子 이야기

애비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망하고, 아들은 "이북놈들이 죽였어요"로 망하고.
애비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망하고, 아들은 "이북놈들이 죽였어요"로 망하고

역사의 신이 있다면
학살자와 폭군과 거짓말쟁이와
비겁한 자와 사기꾼에겐
가을서릿발같이 냉혹한
심판을 내릴 것이 분명하다.

김일성의 무장공비 남파
남조선 해방 혁명거점 구축 기도는
울진-삼척 침투 후
강원도 평창에서
어린 초등학생 이승복 군의 절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한 마디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42년을 맞는 올해
김일성의 조선전체주의거짓왕국을 세습받아
우리민족끼리, 남북화해협력 등 온갖 감언이설로
성공한 남한 동포들을 뜯어먹고 살아오던
그의 아들 김정일은 천안함 어뢰격침으로
겉으로는 해상도발 참패에 대한 복수
속으로는 끊긴 조공을 뜯어내기 위한 협박용으로
46명의 젊은 우리 민족 동포를 희생시킨 결과
고 민태기 상사 모친이 강기갑에게 외친 절규
"이북놈들이 죽였어요" 한 마디로 인해서
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대북삐라 공중어뢰로
북녘 하늘을 새까맣게 덮을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돈에 의해
거짓의 우상이 무너지는 것을 본
북한동포들의 봉기로 命을 다해
멸망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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