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평양방송보다 더하다. 공중파 방송만 보고 듣고 있으면 거의 통일이 된 듯싶다. 적화통일!
방송마다 "오늘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어제 오늘은 마치 내가 지금 평양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TV뉴스마다 김정일위원장, 김정일위원장 노래를 하고 라디오 방송을 틀면 뉴스뿐만 아니라 평론 시사토크 때마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러젖히는 통에 아주 지겨워 죽겠다.
이건 뭐 평양방송보다 더하면 더한다는 느낌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군지휘관회의 내용은 잠깐 보도하고 넘어가고 바로 이어서 계속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80년대 유행어인 "오늘 전두환 대통령은"도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공중파 방송언론만 보고듣고 있으면 거의 통일이 된 듯싶다. 적화통일 말이다.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난 아주아주 소박하게 바라는 것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콩알만한 간댕이로는 할 수도 없는 무력보복은 바라지도 않는다. 딱 하나 방송에서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이라는 소리만 안듣게 해주었으면 한다.
방송마다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 고성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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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5, 0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