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엔 관대, 우익엔 가혹한 선관위와 경찰

좌익세력의 불법을 방관하는 경찰과 선관위 아닌가?
선관위-경찰, 좌익에 관대 우익에 혹독?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 애국단체 총연합회의 시청 앞 천안함 응징 촉구 집회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천안함 격침으로 전사한 46명의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괴 김정일을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그곳에는 평화롭게 집회가 진행되고 있었고, 주최 측 중의 한 단체인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의 강연을 통해서 선관위와 관련된 발언을 들을 수가 있었다.

선관위는 '친북좌파척결'이라고 적힌 피켓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천안함 격침과 관련해서 친북좌파와 관련된 발언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선거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 서정갑 본부장의 말을 전해들은 집회참석자들은 반신반의했고, 과연 진정으로 선관위가 그런 경고의 말을 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독립신문의 신혜식 대표와 김동길 박사의 강연에서도 같은 말이 반복되었다. 아마 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천안함 격침의 범인인 북괴 김정일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묻고 싶기도 했지만, 선관위가 제대로 된 그런 사람들은 아닌 것 같았다. 선관위 90%는 친북좌익세력이라는 소문이 거짓이길 바랬는데...

대한민국에 살면서 북괴 김정일에게 야밤 기습테러를 당해서 해군 병사가 46명이 수장되어 희생을 당했는데, 그들을 죽임에 이르게 한 그런 자들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규탄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이 서울 광장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절대 그들이 친북좌익, 김정일을 추종하는 자들이 아니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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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계사에서는 1인시위자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이 다시 발생했다. 4대강 지역주민들의 기자회견 용 소형 스피커를 탈취해서 도주했고, 1인시위자의 피겟은 세차례나 파괴되었다고 한다. 경찰의 면전에서 이런 행패가 지금 대한민국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다.

 
 ▲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 길 가운데에서 유세하는 한명숙 후보

그리고, 오후 늦게 광화문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아래서 서울시장 후보인 '한명숙' 현수막이 걸린 무대차량과 또 다른 차량이 주차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필자는 종로 경찰서 정보과 형사에게 전화를 했다. 어째 그런 일이 광화무 복판에서 벌어질 수 있는가를 물었다.

종로 경찰서 관계자의 참으로 옹색한 그런 말을 들을 수가 있었다. 얼마전 필자는 천안함 46명의 전사자를 기억하자는 뺏지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면서 작은 현수막을 하나 결려고 했다. 그런데 종로경찰서의 제지로 현수막을 걸지 못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에 그들은 분명히 필자에게 말했다. '천안함 격침 46명의 전사자를 기억합시다'라는 말은 동의하나, 그런 일을 허용하면, 좌익종북세력들도 그렇게 할 것이니 참아 달라고 했다.

필자는 그렇게 말하는 종로경찰서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현수막을 자진 철거했다. 그 이후 언론재단 앞에는 대형 현수막을 언론노조가 설치한 것을 봤고, 한명숙은 이순신장군의 동상 밑에 차량 두대를 주차하고 촛불집회를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종로경찰서의 말은 완전 거짓말이며, 바로 종로경찰서장이 좌익종북세력을 두둔하는 자라는 정체를 밝힌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 한국기독교 장로회에서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단식기도회를 대한문 앞에서 열고 있다.

같은 시각(27일 저녁 7시 30분) 대한문 앞에서는 '4대강 반대'를 위해 기독교 장로회의 목회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었다. 선관위에서 말하고 있는 바로 명백한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는 그런 현장이었다. 그곳에 선관위 직원으로 보이는 자는 없었고, 남대문 경찰서 경찰관들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필자는 무궁과 두개의 계급장을 단, 지휘자로 보이는 경찰과 대화를 했다. '지금 저 자들 불법집회하는 것 맞죠?'라고 물었다. 그 경찰관은 다 알면서 뭘 묻느냐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남대문 경찰서 지휘관과 대화를 나누면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을 봤다. '자신은 그냥 이곳에 있는 아무 것도 모르는 자'라고 했다. 필자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남대문 경찰서장도 그렇겠군요'라는 말을 했다. 그 경찰관도 그냥 웃었다. 오늘 이렇게 필자는 엉터리 선관위와 경찰이 대한민국 서울의 한 복판에서 활개치는 모습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선관위, 그리고 종로와 남대문 경찰서장은 분명 대한민국의 국록을 먹고 사는 자일 것이다. 필자가 밝힌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다면? 그들은 분명한 좌익종북세력을 방치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지금 당장 정부는 이들의 불법을 방조하는 행동에 대한 문책을 해야 하며, 그들을 즉시 파면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이들은 아마 천안함 격침이 북괴 김정일의 소행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는 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10.05.27.
강재천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 4대강 정비사업의 중단을 요구하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생태공동체 운동본부의 목사와 신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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