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건 야당이건 북풍을 일으킬수록 대한민국의 안보는 튼튼해지는 것인데 왜 북풍에 과민 반응하는가?
옛날 자유당 시절부터 선거 때 북풍이 불면 야당은 표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여당이 북풍을 이용하면 안된다고 공격한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이 평소에 안보관이 투철하지 못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선거 때이건 아니건 북풍은 불수록 좋고 여당이건 야당이건 북풍을 일으킬수록 대한민국의 안보는 튼튼하고 국민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것인데 왜 북풍에 과민 반응하는가?
북풍에 닭살이 돋는 사람들은 바로 북쪽을 편드는 사람들, 심하게 말하면 빨갱이들이다. 그들이 북풍의 피해자이며 그들 외에는 북풍의 피해자가 없기 때문이다.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당면한 현안 사항중 가장 큰 이슈를 들고 나와 정책대결을 벌이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법정이며 우승자를 뽑는 경기장이며 몇 년 만에 돌아오는 민주주의 축제의 마당이다.
여당이 소홀히 해 온 국가안보를 야당이 크게 들고 나와 북풍을 일으키고 최대의 쟁점으로 삼아 표를 모을 자신은 없는가? 그들의 평소 태도가 그 반대편에 서 있었으니 못하는 것 아닌가? 여당도 야당이 공격한다고 북풍을 범죄시하지 말고 오히려 당당하게 실상을 알려 북풍을 일으키고 이를 선거에 이용하면 국가안보를 싫다고 하는 유권자가 있을까?
과거의 여당은 없는 북풍을 선거용으로 억지로 만들어 이용하니 국민이 싫어했지만 오늘날 천안함 사태와 같이 명백한 비상시에까지 북풍을 기피하면 오히려 표를 잃을 것이다. 제대로 국가관이 박힌 똑똑한 입후보자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이 절호의 기회를 잡아 북풍을 일으키고 선거에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선거 때의 北風은 나쁘지 않다
- 덕유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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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9, 0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