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는 잊혀지고 있다. 변해야 산다!

선거의 여왕, 원칙의 여왕도 인간 기억력의 한계를 넘을 순 없다.

그는 한나라당의 黨員 맞습니까?



언제부터인지 黨論에는 딴지를 부려 김을 빼 놓고
몸은 黨에 있으나 마음은 親朴連帶라는 곳에 머물며
이상한 정치를 하고 있다.



한때는 망해가는 차떼기당을 살리려 여의도 천막당사를
꾸리고는 제1야당의 體面을 살렸고,
저번 지방선거에선 湖南을 빼곤
전국을 席卷하는 氣焰을 토했다.
그래서 그에겐 선거의 여왕이란 칭호가 따라다닌다.
그런 그가 이번 지방선거에선 코빼기도 내밀지도 않아
새가 날자 배 떨어지는 格으로 그의 소속당은 慘敗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그는 울고 웃어야 했다.
화장실에서는 웃고 안방에서 울었다.
한나라당의 패배는 그에게 웃음이었고
그의 지역구에서 패배는 울음이었다.

그의 私조직이나 마찬가지인 친박연대는
세계 政黨史에도 없는 畸形的 존재인데
그마저 分裂하여 무슨 미래희망연대와 미래연합이라는
알쏭달쏭한 독버섯으로 돋아나
서로 박근혜가 자기의 것이란다.



대통령 후보경선에서 멋진 승복을 하여
이긴 대통령보다 人氣가 많았는데
그는 대통령과 무슨 事緣이 많아
하는 일마다 삐딱선을 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세종시 원안固守라는 名分에 埋沒되어
우물안 개구리로 전락하고 있어 애처롭기까지 하다.
이젠 그에게 여왕자리 하나 추가하자.
「원칙의 여왕」



그에게 이상한 것이 하나 있는데,
김정일에게 무슨 弱點 잡힌 게 있는지
북한에 대고는 한마디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이번 천안함 침몰에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그는 寸鐵殺人의 한마디로 유명하다.
자살로 서거한 前 노무현 대통령의 聯政제의에
「참 나쁜 대통령」이란 말로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지난 지방선거 遊說 中 얼굴에 칼을 맞고
「大田은요?」
이 한마디에 劣勢를 면치 못하던 후보가 起死回生했는데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정몽준과「尾生의 다리 밑 약속」으로 舌戰을 벌였고
대통령의 强盜비유 발언에
「식구가 갑짜기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하나」로 對應하여
別 소득 없이 오히려 손해를 본 측면이 많았다.
그 후론 沈默모드로 변하여
지금까지 그는 입을 닫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의 도움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것은 그의 원칙에 정면으로 背馳되는 것으로
원칙의 여왕으로선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는 원칙의 울타리에 스스로 갇혀 運身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도 變해야 산다.
대통령의 손길을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 없다.



그를 보라!
그의 觀相을 보라.
그가 먼저 손을 내밀만한 偉人이 되는가?
박근혜 당신이 먼저 다가가라.
이번 선거패배의 설거지를 맡아라.



세종시수정안을 포기케 하고 4대강은 살려라.
천안함 침몰에 적극 대응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국회에선 對北결의안을 채택하라.
그것이 대통령이 살고 박근혜 당신이 살고
또 나라가 사는 길이다.



더 이상 잊혀지는 박근혜를 우리는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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