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타부대 병사들끼는 계급에 상관없이 서로 "아저씨"라고 호칭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보고  나이많은(?) 78년도 군번의 한 회원이  기가차서 묻고  다른회원들이 답하는 그런내용입니다. 저도 읽어보고 뭐 이런군대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88년에 입대했지만 데 타부대 병사를 "아저씨"라고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내용을 보니 대략  김영삼때부터 호칭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이런것에 대해서  전혀 문제의식조차 없다는 것이 더욱 놀랍기만 합니다. 한국군의 근원적인 문제는 바로 여기서 출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댓글대화(토론)내용을  가감없이 그대로 옮겨 봅니다. ( 이름(닉)만 변경합니다 )
 
 
7사단 수색대 아저씨들 ?????
같은 군인이면서 무슨 아저씨? 
2010-07-09 추천(0)    
 
여군이면 아줌마라고 하나 진짜 뭐가 뭔지? 
2010-07-09 추천(0)    
 
아....
워낙 타부대끼리는 다들 '아저씨, 아저씨'라고 하죠,,,, (그렇고보면 이등병 때 취사반에서 취사반 상병에게 뭐라고 부를지 한참 고민했는데 상병이 저에게 '어이 아저씨.. 거기 뭐하세요?'.. 그 말에....) 
2010-07-09 추천(0)    
 
헉! 도대체 그게 뭔소리? 갚은 군안인데 아저씨라고 부른다고료?   
성과 계급을 불러야지 김상병 강병장님 이런식으로  
지짜 여군이면? 아가씨? 아줌마? 
2010-07-09 추천(0)    
 
 어디 보자....
제가 브라보 포대.../ 원래 포병 대대는 알파, 브라보, 차리, 본부 포대로 나뉘어져 있죠... 다른 보병 대대나 연대는 모르겠지만 같은 대대라도 서로 다른 포대면 다 '아저씨' 입니다. 단!! 간부님은 제외하고 말이죠.
ㅋㅋㅋ 예전에 알파 어떤 얼간이 이등병이 다른 포대 행정 보급관님(계급 : 주임원사)에게 '아저씨'라고 불러 엄청나게 욕 얻어먹었죠(다행히 브라보 포대가 아니라서...). 
2010-07-09 추천(0)    
 
히야 완전 당나라 군대네  
이건 진짜 아니다. 같은 군인끼리 아저씨라니 
2010-07-09 추천(0)    
 
그러면 타중대 병장이 타중대 상병을 부를때도 아저씨라고 합니까?   
2010-07-09 추천(0)    
 
그렇죠...
타중대 병장이 타중대 상병을 부를 때에도 '아저씨' / PX의 P돌이가 자기 중대나 포대 소속이 아닌 다른 부대원 부를 때에도 '아저씨'로 부르는데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국방부에서 새로 바꾼 정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부님들도 여기에 아무 말 안 하시는 것을 보면...) 
2010-07-09 추천(0)    
 
사회에서도 동년배끼리는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마당에
어찌 분명한 계급사회인 더군다나 군대에서 아저씨라고 합니까?
정말 어처구니 없군요.
회사에서도 호칭은 성과 직급입니다.
김대리. 최과장, 송부장님. 이런식이죠. 
2010-07-09 추천(0)    
 
아..간부님들이야.... 아저씨나 아줌마라고 부르면 당연히 바로 군기 교육대 아니면 징계죠.... 일반 병끼리는 아저씨... 간부님들은 당연히 호칭과 존칭 다 붙여야 하고.... 
2010-07-09 추천(0)    
 
기가 막히네요.
이건 진짜 문제제기 할 부분이군요.
타중대 병장이 타중대 상병을 부르는데 아저씨라고 한다라?
형이 동생을 아저씨라고 하는 꼴이군요 
2010-07-09 추천(4)    
 
..저는 타부대 간부에게도 경례는 꼬박꼬박 했습니다(휴가 나가는 날, 복귀날 등 전투복 입고 있을 때 말곤 없지만). 뭐 사실 3종보급님 말씀대로 당나라 군대(?)라고 해야하나, 타부대 간부들도 군복 입은 상태에서 밖에서 경례 안해도 같은 부대 아니면 신경 안쓰는거 같고, 오히려 제가 '단결' 하니까 당황하면서 경례 받아주거나 목례로 받아주는 경우 있었습니다.
진짜 미친 케이스는...전역날 서울가는 버스에서 본건데...야상에 일병쳐져있는 일병나부래기가 버스 탔는데 귀에 이어폰 끼고 손을 바지주머니에 쑤셔넣고, 전투복 삐딱하게 쓰고 타고, 역시 밖에 나가는 소대장(중위)앉아 있는거 스윽 보더니 그냥 고개만 살짝 숙이며 목례하고 말데요. 뭐 저런 미친놈이 다있나 싶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부대가 아무리 옛날에 비해 군기가 해이해지고 널럴해졌다고 하지만, 우리 부대가 타부대보다는 그나마 규율 잡혔구나 싶었습니다. 
2010-07-09 추천(0)    
 
kim23 저도 군생활하면서 타중대 병사들에게 아저씨~ 라고 불러도 옆에서 듣는 행보관이나 주임원사님들 전혀 신경도 안쓰던데요....서로 처음봐서 이름을 모를때는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고 어떻게해서  친분이 생기면 존칭씁니다. 정말 이상한 그런 생각 전혀 안들었는데
2010-07-09 추천(0)    
 
KIM23님은 몇년도에 입대했습니까? 
2010-07-09 추천(0)    
 
우리땐 상위계급자가 하위계급자에겐 항상 하대하였고
단 예외가 있다면 나이많은 주임상사와 신참 소위나 중위간에는 서로 존대쓰는 것이었죠. 지금 여러분들이 말한 그런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네요. 
2010-07-09 추천(0)    
 
지휘계통이 틀린경우(타중대같이)는 상급자라도 지시는 할 수 없지만 호칭은 위 아래가 분명했는데 지금은 위 아래가 없다는 말 아닙니까? 이건 군대의 기본이 아니죠 
2010-07-09 추천(0)     
 
저는 이번 5월말에전역을 했습니다.
저희부대는 해안 경계부대였고... 제가 근무할당시 3개중대(본부중대제외)중 2개중대가 각 2개 해안으로 배치가 되어서 사실상 타중대 인원 만날시기라고는 인수인계할때와 사단에 일있어서 같는데 우연히 보거나 수통갔을때 우연히 보거나 등등 (각해안에 두개중대 주둔지에 1개예비중대) 이었습니다.
물론 주둔지에 본부중대도 있었으나 수가적고 하는 일이 전혀 다르며(본부중대는 실내 근무이고 막사도 다른건물이며 볼시간도 해안으로 가야해서 2달뿐이니...)
타중대원을 아저씨라고 불렀습니다.
아저씨라고 불러서 위계질서가 무너진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신것같은데 중대내에서는 엄격하게 질서가 확립되어있고 타중대원을 오히려 아저씨라고부르며(부담없이) 접근 할수있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매우 쉽습니다.
제가 정말 큰 행운으로 중화기 사격을 갔을때 타중대 아저씨가 있었는데 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에게 거리 얼마나 되는지 귀뜸좀 해달라고 해서 잘쏠수 있었습니다. 만약 실전에 타중대와 작전을 한다면 오히려 선후임 하고 전혀 안면도 없는 상태보다는 차라리 친해져서 진정한 전우애라던지 (실제로 저도 타중대 인원과 친해졌고 군생활에서 가끔 만나지만 매우 즐거웠습니다.) 발휘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희야 해안이기에 타중대를 볼시간이 없으니 중대급에서만 서열을 끊었지만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니 다른곳은 대대급으로 끊고 신교대같은 경우는 대대가 다르더라도 생활을 같이하니 타대대인원과도 끊는 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지금 아저씨라고 말하는 기준은 그상황에따라 부대마다 다르며 자연스럽게 (아마 효율적으로라고생각합) 생겨난 것이므로 그렇게 문제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0-07-09 추천(0)     
  
grapeseed 전 01군번입니다만, 제가 군생활 할적에 타부대 병사 호칭을 '전우님'으로 하라는 지침이 있긴 했죠. 호칭의 문제지 전우님이나 아저씨나- _- 물론 간부에게는 예를 갖춰야했죠.  
2010-07-09 추천(0)    
 
한마디로 한국군 사병을 보이스카웃으로 보는 것이 맞는 말이겠습니다.
심리적으로 볼때도 상대방을 "아저씨"라고 호칭하는 저변엔 자신은 상대방을 아저씨라고 부를만큼 어리다고 생각하는 미성숙이 깔령 있는 것인데 총체적 문제이군요. 이것에 대해서 군내부에서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서 암울한 생각까지 듭니다. 
2010-07-09 추천(0)    
 
아니 여기서 타부대라고 하는 범위는 어떻게 됩니까?
중대같은 경우는 같은 대대소속으로 같은 부대로 취급했는데
연대나 사단이 다르다면 몰라도 중대까지도 타부대로 취급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인데요. 
2010-07-09 추천(0)    
 
네 타부대란 타연대 타사단립니다.
군사기밀을 중요시하는 곳 같아서 부대명칭을 쓰지않고 타부대라고 칭했습니다. 
2010-07-09 추천(0)    
 
님은 몇년도 입대인가요? 
2010-07-09 추천(0)    
 
전 타부대라 하면 대대 밖의 인원. 어차피 전 군사령부 직속 독립대대라서 타부대면 완전 진짜 남남. 경례구호도 다르고(뭐 특전사나 5사단 및 카투사는 경례구호가 우리랑 같습니다만)...다만 타중대는 그래도 어쨌든 같은 부대이다 보니 선임대우 해줬습니다. 이미 말햇듯이 군번까지 따졌고요. 쫌 그래서 중대간에 약간의 불화가 없진 않았습니다만...이거도 군기와 규율을 보여주는거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2010-07-09 추천(0)    
 
저는 07군번입니다
전역한지는 이제 한달 됬네요 ㅎ 
2010-07-09 추천(0)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우리나라 군대, 즉 국군은 강군이면 강군이지 절대 당나라 군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개인적인 전기전술이라던지는 미군이나 북한군 저격여단 같은 부대에 밀리겠으나 상황 터지거나(그냥 이렇게만 쓰겠습니다) 하면 확실히 움직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병기본 같은 것을 달달 외우고(암기 강요 아닙니다. 시험같은 거봐서 포상같은 거 주니 저절로들 합니다)
진지 만드는것도 한개소대로 두 시간만에 포상 6개 만들어 내는 거라던지,
애들 챙길때 진심으로 챙겨주는 것 볼 때(이거는 몇백년이 지나도 변하지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결코 당나라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0-07-09 추천(0)    
 
94년도 제가 군에 있을때도 타중대는 아저씨였습니다.
이미 한참 정착한 호칭이던데
아마 타중대 병장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이 이등병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군에서 그렇게 하도록한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 노가다 판에서도 일당들은(일용직) 다른쪽 일하는 사람들 말 안듣게 교육받곤하죠. 다른 팀들 말 듣지마라 그래야 일이 돌아간다.
 
岳畵殺 기가 막힐 노릇이군요.
90년대부터 사용한 "아저씨" 라는 표현이 문제가 없다라..
이건 병 군기강 문제가 심각하단 반증입니다. 위계서열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아저씨 호칭이 서로 부르기도 편하고 낫다?
이등병부터 병장까지는 그럼 수평적 관계라는 말이 되버립니다.
그럼 더이상 현 군에서 불거지는 "이등별" 문제도 거론되선 안됩니다.
수평적인 관계의 이등병부터 병장의 관계인데 "이등별"이라 불리우는 이등병이 있다고 뭐라 할수 없는거 아닙니까? 본인들이 그 당시 사용해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투로 말하는 분들이 만연한게 더 문제겠군요 
2010-07-09 추천(0)    
 
일병 휴가 나왔을 때... 갓 자대 배치 받은 친구녀석 면회를 갔는데, 면회소 앞에서 위병서던 병장이 이병이던 내 친구한테, "아저씨 ~요??" 라고 말하는거 보고...아저씨라는 호칭에 한번, '요'라는 말에 또 한번...두 번 크게 놀랐었던 기억이 친구한테 물어보니 원래 다른 중대면 계급 상관없이 다 아저씨라고 그러더군요. 
2010-07-09 추천(0)     
 
calvinmoses90 참...진짜 변했네요....같은 대대안에서는 전입일로 3종보급님 말씀처럼 성과 계급을 불렀는데...같은 계급일 경우만 대대안에서 서로 존대를 했는데....타 대대원들에게만 아저씨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흠... 
2010-07-09 추천(0)    
 
네오사랑 저 같은경우는 대대 본부가 있고 본부와 한개 중대가 같이(근처에) 막사가 있어 생활하고 3개 중대는 산길을따라 10여분 정도 따로 위치해 있어서 타중대인원을 만날일이 없었습니다...
이등병의 날 .. 뭐 이럴때나 훈련뛸때 스쳐지나가는 정도 였습니다.
총 중대인원은 잘모르겠으나 120여명은 넘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경우도 선임병한테 타중대 인원은 아저씨로 불러라...라고 교육 아닌 교육을 들었습니다 
2010-07-09 추천(0)    
 
saint75 95군번... 우리때도 아저씨라고 불렀죠. 같은 중대만 아니면 무조건 아저씨. 뭐 실제 발음은 아좌씨~ 이런 느낌이었지만. 그렇다고 맞먹는 다른 느낌은 아니고 서로 존중해준다는 정도. 상병 말미에 전우라고 부르라고 교육이 있긴 했는데 잘 지켜지지는 않았죠. 각 중대마다 동기들이 존재하기에 다른 중대와 교섭할 일이 생길때는 동기를 찾는게 빠르죠. 동기가 그 중대에서 끗발이 좋으면 쉽게 해결되고 동기가 짬에서 밀리면 일이 어려워지고... 예외가 있는게 행정병 정도 입니다. 대대의 각중대 행정병들이 모일 기회가 자주는 아니지만 있는데 그때는 타중대 계원이라도 계급 따지고 짬 따지던데요. 우리 중대 보급계가 타중대 보급계 살벌하게 갈구던게 기억나네요.(타중대 보급계 사수가 부사수 교육 중에 전역해버려서 업무를 우리중대 보급계가 가르쳤죠) 
2010-07-09 추천(0)     
 
L 뭐.. 해병대 출신이라 이해는 안 가지만.. 아저씨라는 호칭이 항상 존칭만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특히 사회나와서 직급이 있는데도 꼭 "어이 아저씨"하고 부르는 놈 만나게 되면요. 차라리 그냥 이름을 부르지.. 
2010-07-09 추천(0)    
 
돌석이 아무래도 아저씨라는 호칭은 그러네요 어디 노가다판도 아니고....과거엔 같은 부대면 계급상하로 따져 불렀고 타부대원(타 사단이나 타군)은 왠만하면 계급뒤에 님자를 붙였었는데...해병대 아저씨, 2사단 아저씨, 3사단 아저씨들...문제가 있네요. 과거엔 예비군 갔을때도 아저씨라는 호칭은 없었는데...
인력시장에 사람부를때 김씨 아저씨, 박씨 아저씨라는것은 들었어도
아마 군대내에서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군대는 전 세계에서 다른 나라는 없을것으로 생각되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으신지요? 
2010-07-09 추천(0)    
 
유현영 이건 뭐.....군대도 막장으로 가는건가....ㅠㅠ 
2010-07-09 추천(0)    
 
바다속이야기 95군번인데 타부대는 다 아저씨라고 하더군요.
운전병 출신이라 타부대를 많이 방문하지만 부사관과 장교를 제외한 사병끼리는 모두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더군요. 육군, 공군, 해군도요.
원래 타중대도 아저씨라 부르는데 부대 특성상(국통사 출신) 중대내에 인원이 적어 타중대 얼굴을 모두 알기때문에 대대내에서는 존칭을 사용하긴 했었습니다. 
2010-07-09 추천(0)    
 
카투사86 86년도 군번입니다만 카투사들은 아저씨라는 호칭 자체가 없었던 듯...
서로 모르는 타부대인 경우 계급 상관없이 상호 존댓말합니다..
서로 아는 타부대인 경우 계급이 들어간 호칭...
이건 뭐 군대라서가 아니라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 인간관계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