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욕망이 건설적으로 국가 발전으로 확장되어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현 정부를 비난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주위 사람들에게 '이명박 대통령은 최고의 애국자이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향이 전라도이고 지금도 어머님이 고향에 계십니다. 김대중을 지지했고 노무현에게 투표했으며 지난 선거는 박근혜를 지지했으나 대선에 못나오는 상황이어서 이회창에게 투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웬지 싫었고 운하라는 것도 말 안되는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대한민국은 한두 사람 건너면 모르는 사람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권력투쟁 내지는 국정농단의 중심에 서있는 최고 주요인사의 활동을 잘 듣고 있었습니다.
대선기간 벌어진 세몰이 과정에서 그 주변인들이 얼마나 잿밥에 관심을 보이는지 집권하면 난장판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명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싫었고 당선인 신분으로 고대 경영대 동문회 나가는 것을 보고 걱정이 잎섰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신 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잘되기를 바랐고 마음 속으로 성원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은 저의 전력을 익히 알아서 그런 말들을 합니다. 왜 이리 자주 변하냐고요(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이명박까지…). 그렇지요 답을 다 알고 변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요. 더 일찍 세상을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사리분별하고 학식이 많았으면 이러하지 않았을 텐데…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철부지적 생각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옳은 방향으로 변화한다면 너무 변한다는 비난이 듣기 좋습니다(그렇다고 제가 10년 전보다 훨씬 부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가급적 버스 두 정거장 정도는 물건을 들고 걸어다닙니다).
제가 이명박 대통령이 최고의 애국자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대통령이 나이가 70입니다. 대통령직에까지 올랐습니다. 이제 대체 무슨 욕망이 있겠습니까. 있다면 좋은 나라 만들어서 후세에 훌륭한 대통령이었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좋은 나라 부강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동기화되어 움직이는 정치인입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개인 욕망이 건설적으로 국가 발전으로 확장되어있는 개인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애국자이고 우리는 그를 믿을 만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걱정이 앞서고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는 준비가 덜 되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대통령직에 관심있는 사람이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자천타천 선발하여 기숙학교에라도 보내 약간의 세월 동안 학습을 시키면 좋을 덴데…
국회의원 보좌관 10년이나 서울시 정무국장으로 대선 당시 조직실무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국회의원직은 잘 수행하겠으나 국정전반을 기획 조정 통괄하는 자리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회사라면 영업부 과장이 기획조정 담당 부사장 직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 총무담당 서기관이 바로 장관할 수 있습니까.
자유민주국가를 수호하는 의지와 철학이 분명한 분 중에서 전문가이며 바른 사람들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대통령 본인이 국가와 역사에 충성하려 해도 이런 사람들이 국정을 농단한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 어렵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대선 때의 빚은 잊어버리시고 좋은 인재를 골라 쓰십시요
한번 선례를 만들어 보십시요. 대통령 본인이 어려운 길을 가면서 법이 준수되는 나라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벌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힘이 서서히 빠지십니다.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4대강이나 그런 기념비적 공사가 아니라 다른 면에서 더 큰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에 가장 충성하려는 사람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자유민주국가, 법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나라, 빨갱이들이 조금도 한 치도 넘볼 수 없는 나라, 소외된 이웃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에게 따뜻한 손이 내밀어지는 사회, 마음놓고 애를 많이 낳을 수있는 나라 등등.
이명박 대통령은 최고의 애국자다
- 선운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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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2, 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