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최대 업적은?

인수위 시절 大佛(대불)공단 전신주를 그의 노력으로 철거해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 것?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은 잘 했는지는 몰라도 대통령으로서 國政哲學은 좀 부족한 것 같다. 引受委(인수위) 시절부터 말이 많았고 첫 內閣(내각) 구성부터 국민의 反感(반감)을 샀다. 그는 政治를 멀리하고 일만 열심히 한다는 印象(인상)을 부각시키려 했다.

그러나 대통령이란 자리는 일꾼에 앞서 政治人이다. 일은 政府(정부) 조직이 하는 것이고 대통령은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옳바른 방향設定(설정)과 국민疏通(소통)을 원할히 하면 된다.

그는 서울市長으로 기업가에서 행정가로 變身(변신)하는데 성공하였는지는 몰라도 정치가로 변신은 부족함이 많은 듯하다. 國家는 기업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그는 看過(간과)했다.

그는 첫째, 초대 內閣구성에서 국민의 情緖(정서)를 고려하지 않았고 둘째, 大運河(대운하)라는 초대형 土木사업으로 제2의 청계천神話를 창조해 그의 최대 業績(업적)으로 남기려 했으며 셋째, 대운하가 국민의 저항에 실패하자 그것을 만회하려 世宗市 수정에 전력했으나 그것도 그를 失望(실망)시켰다. 넷째, 4大江 사업도 視界(시계)가 불투명하다.

이제 그는 할 일이 없어졌다. 촛불시위에 겁먹은 그는 本來이념을 버리고 상대에게 求愛(구애)를 펼쳤다. 그러나 이쪽 저쪽에서 왕따를 당하고 지방선거에서 慘敗(참패)했다. 그는 임기 半을 지나면서 레임덕을 걱정해야 하는 處地(처지)에 몰렸다. 그는 支持(지지)기반을 다 잃었다.

천안함 사태에서 겁쟁이라는 非難(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큰소리 한번 쳐 보았으나 이내 그는 本來 위치에 돌아와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그는 당내 계파首長(수장) 하나를 포용하지 못해 하는 일마다 엇박자를 빚는 등 政治力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래서 그는 天生(천생) 기업가이지 政治家는 아닌 것이다.

그는 前任(전임) 두 대통령의 남북 頂上會談(정상회담)이 무척 부럽다. 아마도 임기 後半(후반) 그 정상회담 成事에 목숨을 걸 것으로 보인다. 그것마저 없다면 그의 政權에 내세울 業績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그는 초조하다.

그러나 찾아보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 인수위 시절 大佛(대불)공단 電信柱가 그의 노력으로 撤去(철거)되어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지 않았나?

그것이 그의 最大(최대)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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