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르고 한복 입은 사람들(강기갑, 한상렬)은 하나같이 북한사람 먹여살리기 위해 왜 그렇게 안달입니까?
강기갑 의원,
어제(8/25) 당신은 2005년도 쌀로 백설기를 만들어 국회인사 청문위원들에게 나눠줬지요. 맛이 있습디까? 그 쌀은 대한민국 농민들이 피땀 흘려 지은 농사의 소산물이지요? 그 아까운 쌀을 제대로 소비시키지 않는 것이 그렇게도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느끼는 것을 보고 이제 강기갑도 사람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고작 생각해낸 것이 북한 동포에게 퍼다 주자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수염 기르고 한복 입은 사람들, 이를 테면 강기갑, 한상렬 같은 자들 말입니다. 하나같이 북한사람 먹여 살리기 위해 왜 그렇게 안달입니까? 참으로 기이한 변고입니다.
한상렬은 그렇다 치더라도 강기갑, 당신은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아니요. 국록(國祿)을 받아먹고 있지 않소, 그렇다면 인민의 피를 빨아 먹고사는 아주 나쁜 놈 김정일과 그 괴뢰들을 위해 일편단심 걱정하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 아닙니까? 국회에서 힘이 남아돌아 공중부양도 하고 이상한 짓거리와 괴상한 발언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제는 재선(再選) 의원답게 품위를 지킬 만한 경륜도 쌓았지 않았나. 언제까지 기행(奇行)으로 정치를 희화화(戱畵化)하고 저질 코미디언으로 살아가려 하는가? 분명하게 대답하라.
강기갑 의원, 아직도 당신은 위태위태한 강경발언이나 하고 이해되지 않는 언행으로 우리 같은 국민들을 왜 불안하게 만드는가? 이제 좀 자중자애하는 것이 좋지 않겠소.
대한민국의 남아도는 쌀! 북한에 보내주면 헐벗고 굶주린 인민들에게 제대로 돌아갈 것 같은가? 군량미로 둔갑해서 살찐 그 놈들이 연평해전과 천안함을 폭파하고 총질해서 내 아들 내 형제들 죽이지 않았소. 우리가 그놈들로부터 총 맞아 죽더라도 쌀도 주고 6·15, 10·4 선언도 굴욕적으로 해야 한단 말인가? 왜 그렇게 해야 하나?
강기갑, 당신의 주장은 옳다고 볼 수 없어요. 압록강 하류에 홍수가 났으니 민주노동당이 위로사절 보내자고 한다니 도대체 제정신에서 하는 소리요, 참으로 어안이 벙벙할 다름이요.
대한민국의 쌀 한 톨이라도 헛되이 소비해서는 안돼요. 북한에 보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소비해야 돼요. 탑골공원 점심시간에 한번 가 봐요. 강기갑, 길게 줄서서 점심 한 그릇 얻어먹으려고 서있는 서민들의 허기진 모습 한 번 살펴봐요. 그리고 무상급식하라고 쌀이라도 그냥 제공해봐요. 얼마나 도움이 되겠소. 전국 방방곡곡 ‘밥퍼운동본부’에 쌀을 보내주면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겠소. 달동네와 쪽방촌 서민들 양로원과 보육시설, 경로당에도 보내주면 점심 한 끼 잘 해결되지 않겠소, 강의원.
강기갑. 왜 당신은 생각을 바꿀 줄 모르오?
북한주민들 만나서 물어봐요, 강의원! “요즘 생활이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장군님 덕분에 잘 먹고 잘삽네다”하고 답하지 않소. 앵무새처럼, 잘 먹고 잘 산다는데 강기갑, 당신이 무슨 걱정이요.
62년 동안 김일성, 김정일이 흡혈귀처럼 인민의 피를 빨아 어디다 숨겨놓았소. 세상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제일 배고픈 나라 만들어 놓았지 않았소. 김정일에게 말하시오. 강기갑 의원. “솔직하게 말하시오, 김정일. 정치 잘못해서 이 지경, 이 꼬락서니 되었으니 대한민국 형님 나라, 좀 도와주세요”하라고! 그렇게 말할 용기 없으면 북한에 쌀 보내 주자는 헛소리는 하지 말아요. 강기갑씨. 북한 아이들 잘못한다고 야단도 쳐요. 왜 그렇게는 하지 않아요.
DJ, 노무현 정권 때 총 맞아 가면서도 쌀 보내준 것은 잘한 일이 아니요 바보 같은 짓이었소. 국민을 속인 거요. 냉전시대에도 우리국민들은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해서’ 고도성장을 이룩하지 않았소. 경제대국을 건설하지 않았소. 그때 강기갑은 무엇을 하고 있었소. 울진 삼척으로 무장공비를 내려 보내고, 김신조 일당을 내려 보내고, 다대포로, 청사포 앞바다로 간첩선을 침투시키고, KAL기를 폭파하고 아웅산에서 테러를 자행했어도 대한민국 국민은 튼튼한 안보의식과 단결로 나라를 크게 발전시키지 않았소.
강기갑씨, 내 말이 틀렸소, 맞지요. 물론 세상도 많이 변했지요. 그래도 ‘주한미군 나가라’해서 철군하니깐 6·25 남침으로 대한민국 집어 삼키려 하지 않았소. 당신같은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또 당합니다. 김정일 괴뢰들한테 쌀 주고 비료주고 개성공단 열어주고 금강산관광 열어줬더니 핵폭탄 만들고 미사일 개발하고 순박한 관광객 박왕자 여사 총 쏴죽이고¨이런 배은망덕한 놈들이 김정일과 그 졸개들이요,
강기갑 의원, 당신은 제발 대한민국 국회의원답게 처신하시오. 요즘 좀 달라진 것 같다고 생각했더니만 그 버릇 아직 개 주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한민국은 믿지 못하고 김정일 괴뢰를 믿고 싶은 것 그것은 당신의 정신건강에도 아주 좋지 않아요. 정치생명에도 도움이 안돼요.
삼복지간, 열대야, 그렇지 않아도 후덥지근하고 불쾌한데 강기갑 당신마저 국민들 신경 건드리면 어떻게 하나, 제발 정신 차려요!
강기갑은 대답하라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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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