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台鎬가 이해찬과 한명숙보다 무엇이 부족한가?

한나라당 내에서 김태호를 흔드는 자들





야당과, 한나라당이면서 야당을 편들어 왔던 일부 의원들이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를 반대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현재 한나라당의 내분은 度를 넘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여당이 있으나 마나 하다. 아마 이런 식으로 내분이 계속되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하여 정권이 넘어갈 것이다.

국회의원 공천을 잘못하여 여당 의원들이 의석은 많으나 親朴그룹이 있고 親北그룹도 있어 중요한 고비 때마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국회의원들이 전부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여당 의원들이 대통령을 무시하는 것은 너무 이상하다. 현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하여 여당 내에도 반대자가 있어서 문제인데 지금까지 서울대 교수나 총장을 총리로 뽑아서 잘된 일이 하나라도 있기나 했던가? 아무 일도 못하고 우왕 좌왕하다가 얼굴에 먹칠만 하고 허겁지겁 사임하지 않았는가?

여당 내에서 학연이나 지연을 생각해서도 안 되고 친소관계로 계산을 대서는 안 된다. 지금 한국에서 국무총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對北관계와 망국적 노조문제이다. 아무리 천재 같은 사람이 총리가 되어도 북한문제나 노조문제에 떨고 있다면, 국무총리 역할은 커녕 아무 일도 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장관이나 단체장이나 거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할 자들이 큰 일이 생기면 분명한 자기의 소신을 나타내지 못하고 희미하게 중도라고 떠벌리려면, 차라리 사임을 하든지 자살해 버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지금까지 한국의 총리는 북의 김정일이와 악성 노조를 왜 그렇게 무서워했는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하나 묻는다. 그대들은 국회의원이 된 후에 국민들이 원하는 무슨 일을 하나라도 처리했는가? 대통령은 목이 타는데, 국회의원들이 이기심에 빠져서 공천을 해주고 재미만 본다면, 나라가 무슨 꼴이 되겠는가? 항상 보면 대통령의 정책을 홍보는 커녕 오히려 비판하면서 훼방이나 놓고, 야당의 나쁜 정책을 조금도 비판을 못하는 여당의원이 존재가치가 있는가? 과연 한국에 여당이 있는가?

그리고 김태호 총리가 노무현이 밑에서 있었던 이해찬이나 한명숙이보다 무엇이 부족한가? 김태호가 총리가 된다면 무슨 손해를 볼 것 같은 예상을 하는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진짜 중요한 미래의 손익계산은 못하는 것 같다. 당신들은 머지 않은 장래에 정권을 빼앗기고 난 후 온갖 방법으로 괴로움을 당할 때에, 그 때 비로소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정청원(민**) 교육개혁가: http://allinkorea.net/]

[편집자: 27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비공개 의총에서는 김태호 후보 임명동의안 처리를 강행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심재철, 권영진, 박준선, 유정현, 이종혁, 정태근, 홍일표 의원 등이 차례로 나와 ‘김태호 불가론’을 펼쳤다고 한다. 이들은 "‘강부자·고소영 내각’이라는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당원대상 여론조사에서 60%가 김 총리 후보를 반대하더라,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데 임명동의안을 밀어붙이면 역풍을 맞게 된다"는 의견을 전개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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