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정권도 특채 있다!

DJ, 노무현 정권의 특채는 어물쩍 넘어가고 유장관 특채만은 왜 이렇게 요란스러운가? 유명환 前장관의 딸 특채사실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아버지가 장관이었으면 됐지, 그 딸이 또 왜 욕심을 내어 특채되어 이 망신을 당하고 있는가? 탐욕은 탐욕을 낳고 망신을 불러오니 버려야 할 것은 탐욕이다.

그러나 특채는 MB정권에만 있는가? 아니다. DJ, 노무현 정권에서도 있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노무현 정권 시절 DJ정권의 수석 비서관이었던 J씨의 딸이 특채되었다는 것이다. 그때는 어물쩍 넘어가고 유장관 특채만은 왜 이렇게 요란스러운가?

노무현 정권 때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S의원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부서에는 특채제도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은 盧정권에서도 특채가 있었음을 내비친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2006년 특채 비리의 실상을 폭로하지 않았는가. 어허 이것 봐라. 좌파정권 때 감사원장을 했던 전윤철의 딸도 최근 특채됐다고 중앙일보(9월10일)가 보도했네. 점입가경이로다. ×깨나 뀌는 자들은 한 건씩 다 해먹었구만.

특채! 과연 공정했는가 반문한다. 지금 시끄럽게 떠드는 자들아, 너희들은 과연 자신있는가? 당당한가? 도둑이 발이 저리지 않는가?

이왕 까발려진 것이니 외통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의 특채에 대한 현황을 제대로 밝혀라. DJ, 노무현 정권의 특채 실태도 차제에 분명하게 밝히길 바란다. 이러한 정지 작업 없이 공정한 사회란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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