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손바닥에서 놀지 말자

金家朝鮮(김가조선)의 3대 왕이 누가 될까를 꼽기보다 金家朝鮮을 문닫게 할 궁리를 해야 한다. 金家朝鮮(김가조선)의 3대 왕이 누가 될까를 꼽기보다 金家朝鮮을 문닫게 할 궁리를 해야 한다. 김정은이 金家朝鮮의 3대 왕이 된다, 아니다. 중국에 세자책봉을 보고하려고 김정은을 데리고 갔었다, 아니다. 김정일이 김정은 후계설을 부인했다, 아니다.

이러한 논쟁들이 결국 김정일의 손바닥 안에서 노는 일이다. 김정일은 지금 그런 논쟁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연예계에서 영화배우 아무개가 가수 아무개랑 사귄다, 아니다. 결혼한댄다, 아니랜다.
가수 아무개가 몇 달 동안 안보이던데, 신곡 준비하느라 강원도에 칩거중이란다, 아니다 바람나서 애인과 일본으로 건너가 산다더라.

이런 루머를 이용해서 대중의 관심을 계속 받는 술책처럼, 김정일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金家朝鮮의 세자책봉이나 후계구도에 대하여 5분 동안 생각을 한다면 金家朝鮮 정리에 대하여는 50분, 500분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풍선 열심히 날리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먹을 것, 입을 것, 그리고 한국은행권 1000원짜리 지폐와 서울사람들이 매일 사서 읽는 신문들을 보내야 한다. 아주아주 기초적이고 원시적인 활동도 하지 않으면서 金家朝鮮이 계속된다는 프레임에 갇혀서야…이건 통곡할 일이다.

우리는 우리 할 일을 꾸준히, 흔들림없이 해 나가야 한다. 그러고 나서 짬짬이 김정일이 깔아 놓은 멍석에 잠간씩 들어가 준다면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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