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토론을 보고서

남한의 행동이 뭐겠나? 북한 김정일 집단에게 더 이상 북한주민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어제 참으로 유익한 심야토론을 봤다. 특히 김일성 종합대학의 교수를 지낸 조명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은 북한의 현실을 아주 날카롭게 분석했는데 그는 북한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없는 사회라고 단언하면서 남한 내에서 김정은에 대한 기대를 버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남한 정부에 대해서 북한의 세습을 그냥 지켜만 보아서는 안 되며,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남한의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한의 행동이 뭐겠나? 북한 김정일 집단에게 더 이상 북한주민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김정일, 김정은 父子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말고 북한을 무너뜨리라는 의미다.

좌파들의 환상인 김정일 정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북한에 工團을 지어주고 지원을 하면 북한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도 북한체제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그는 말했다. 기본적으로 김정은은 할아버지,아버지의 업적을 부정할 수 없다. 부정은 곧 자기 정통성의 부정이 되는 딜레마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김씨집단을 지켜봐서는 안된다. 소극적으로 북한이 붕괴되기를 바라는 것은 버려라. 북한주민들은 2000년 동안 왕조에서 살아온 臣民이다. 프랑스 대혁명의 홍역을 겪고 시민의식이 몸에 밴 유럽 사람이 아니다. 북한주민들은 김정일이 나라의 주인으로 생각한다. 북한주민들은 자신들이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릴 권리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왕에게 칼을 겨누는 게 가장 큰 大逆罪라고 생각하는 북한주민들의 사고방식으로 과연 어떤 혁명을 바랄 수 있고 急變사태를 바랄 수 있을까.

이제 남한 정부는 김정일 정권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주민들의 봉기를 바라지 말고 우리가 직접 행동으로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 우리가 역사에 죄를 짓지 않으려면, 김정일 밑에서 죽어가는 同族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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