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국회의원 뽑아준 지역구민들도 부끄러워해야 할 일"

거짓말에는 반드시 책임과 댓가가가 따른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연임 과정에 김윤옥 여사가 개입했다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면책특권은 부당한 권력과 힘에 저항하라고 만든 것이지, 강 의원처럼 시정잡배보다 못한 허위 날조로 국가원수를 모독하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며 "이런 국회의원 뽑아준 지역구민들도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며 다음 선거에서 이런 못난 의원을 반드시 퇴출시켜야만 민주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

정치인들의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유는 거짓말로 얻는 이익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책임도 지지않는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대부분 끝나고 만다. 특히 국회의원들은 면책특권까지 있어 정도가 더 심하다. 이번 강기정 의원 발언도 이런 특권을 악용해 아무런 사실근거도 없이 일방적인 폭로로 일관하고 있다. 그것도 현실 정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영부인을 상대로 거짓 정치공세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처럼 우리 정치판이 거짓이 일상화 된데는 이런 거짓말을 용납하는 사회분위기와 얻는 댓가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풍토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거짓말에는 반드시 책임과 댓가가가 따른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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