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이런 현실, 이런 자화상으로는 민주주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청목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11명의 국회의원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하자 벌떼처럼 국회의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국회유린이다” “국회모독이다”“정치탄압이다” 등등 말 잘하는 국회의원들이 마구 씨부리고 있다. 씨부리지 마라. 국민은 다 알고 있다. 국회의원들아, 지저분한 생각을 버려라. 깨끗하지 못하고 지저분한 생각은 더럽고 추잡한 말과 행동을 양산한다. 무슨 면목으로 검찰을 욕하고 강경대응 운운하는가. 철면피가 따로 없다. 국회의원 당신들이 바로 그렇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이 정도이니 창피하기 짝이 없다.
참으로 가관이다. 국회의원들이 참 뻔뻔스럽다. 국회를 유린한 자들이 누구인가? 국회를 모독한 자들이 누구인가? 국회의원 당신들이 아닌가? 강기갑의 공중부양, 문학진의 망치난동, 강기정의 오발탄, 그리고 개새끼, 소새끼, X발놈, 온갖 욕설과 주먹질,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현주소 아닌가? 거기다가 돈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그 비굴함은 국회의원 당신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후원회비 입금 현황을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지 않는가? 이상한 뭉칫돈이 입금된 것을 보고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단 말인가? 정말 깨끗한가? 입법조치해주고 돈 받아먹는 못 된 버릇은 어디서 배운 것인가? 못 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는 속담이 실감 난다.
불법적인 후원금 받을 때는 눈감고 있더니만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정치적 탄압 운운하며 민감한 반응 보이는 것은 정상이 아닌 발작증세가 아닌가? 국회의원이 국회의원다워야지 형편없는 짓을 하면서 대접만 받으려고 하면 되는가? 압수수색에 반발하기 전에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하는 것이 선량으로서의 도리가 아닌가? 의심받는 것이 그렇게도 억울하면 의심받을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정도가 아닌가? 검찰은 이번 기회에 입법 장사하는 못된 국회의원들을 모두 소탕하라. 검찰이 이번에야말로 자존심을 걸고 입법장사하는 보따리꾼들을 깨끗이 청소하기 바란다.
“부산 앞바다에 시체가 둥둥 떠다녔다. 그때 제일 먼저 건저 낸 것이 국회의원 시체였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국회의원 죽은 것이 원통해서가 아니라 더럽기 짝이 없는 시신부터 건져 낸 것이다. 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는 풍자를 국회의원 당신들은 알고 있는가? 국회의원의 이런 현실, 이런 자화상으로는 민주주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국회의원들, 부끄러운 줄 제발 알아라.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수모를 국회의원 당신들은 또 당해야만 하는가? 참 한심한 군상들이다.
“씨부리지 마라, 다 알고 있다”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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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