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은 공식적으로 풍수(風水)를 신봉하는 나라인가?

민족정기를 끊는 日帝의 쇠말둑이 사실인가?

'민족정기'니, '혈맥'이니 하는 언급은 풍수(風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풍수는 음양오행 등을
바탕으로 한다. 때문에 풍수는 非과학 영역에 속한
다. 심하게 말해 미신에 가깝다.

그런데 한국은 이러한 非과학이나 미신을 범국가
차원에서 신봉하는 국가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적어도 日本과 관련된 분야라면 현재 그렇다. 민
간은 물론 정부나 언론까지도 예외가 없다. 중앙
청 등 과거 건물을 철거하면서 민관(民官)이 흔히
내세우는 명분은 '(일제에 의해 끊어진) 민족정기
회복'이다. 朝鮮日報는 2일, 한국의 대표적 정원
(庭園)인 '소쇄원(瀟灑園) 관련 기사에서, 일제 때
그 앞에 길(신작로)이 새로 난 것도 일제의 혈맥
끊기 차원이라며 '일제의 마수(魔手)'라는 식으로
썼다.

기사는 또, '일제는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뒤 온
갖 못된 짓을 다 저질렀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가끔
뉴스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 산천(山川)에 커다란
쇠못을 박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의 인걸(人傑)이
나올만한 혈맥(穴脈)을 절단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라고도 썼다. 언론도 현재 이런 식이다.

다른 분야에서는 철저하게 과학을 신봉하는데, 日
本만 관련되면 한국에서는 非과학도 용납된다. 쉽
게 말해, '日本이 惡하다는 것'을 부각시키고자 많
은 방법을 동원하려다 보니, 非과학에까지 손이
가게 된 것이다.

주장('일제의 민족정기 끊기')에 앞서 고민해야 할
것이 몇 개 있다.

-'민족정기'는 일제에 와서야 끊어졌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이전에 민족정기가 활활 살아있을
때 나라(조선)의 상황은 어떠했나?

-'민족정기'가 끊어진 정확한 시점(중앙청 등 주요
건물 들어선 1930년경?) 이전, 이후를 비교했을 때,
의미있는 차이가 있나? 예를 들어, '정기'가 끊어진
1930년대 이후 대량의 아사자(餓死者)나 재앙이 조
선인들에게 엄습한 케이스라도 있나?

-흔히 발견되는 '쇠말뚝'이, 지형측량用 등으로 쓰
인 것인지, '혈맥 끊기用'으로 쓰인 것인지 합리적
구분이 가능한가?

-'민족정기' 하나 끊기 위해, 일제가 예를 들어 유
명 건축가를 동원하여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
식을 융합해가며 큰 돈을 쏟아부어 중앙청 건물을
세웠다는 식이 되는데, 그 자리에 쇠말뚝 하나만
박으면 간단히 해결될 것을 일제는 왜 돈을 낭비
한 것인가?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프리카 등 일부 미
개 부족은 서양 사람이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
대면 자신의 영혼이 달아나는 줄 알고 큰 거부감
을 보이곤 했다. 지금 세상에, 사진 찍히면 영혼
달아난다며 서양 사람을 비난하는 부족이 있다
면, 아마도 미개하다는 조소를 살 것이다.

중앙청 등 일제가 세운 주요 건물은 한국의 주변
(경복궁 등) 자연미와 전혀 조화가 안되는 일방적
난개발이었다고 日本을 욕하는 것이 차라리 현실
적이고 이성적이다.

국내라면 몰라도 어디 나가서 '민족정기', '혈맥'
운운 하다가는 日本은 물론 세계인들로부터 속
으로 조소를 살지도 모른다. 마치 일부 미개 부
족이 사진 찍히면 영혼 달아난다는 주장 때문에,
문명 세계로부터 조소를 사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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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bong 2015-07-04 오후 7:02

    풍수가 과학이냐고 하는 인간잡종들은 문화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느님이 계신다는 실증이 있어서, 아니 과학적인 증명이 돼서 가독교와 이슬람 의 신앙이 있는 것이냐? 이 정말 무지몽매한 인간잡종들아!
    나도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뿐 아니라 일반상대성이론도 양자론도 스티븐 호오킹이 쓴 책들도 다 읽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 수천 수만의 신들을 가진 한두이즘의 정신문화도 문화로 인정만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거기에 인류의 정신적 고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화라는 말이다.
    일본의 과오는 조선을 침략하고 그 조선의 문화를 완전 말살하려고 한데 있는 것이다.
    영국이 언제 인도의 종교와 문화를 말살하려고 했는가? 오히려 보존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는가? 문화는 문화로 보아야지 미신이니 뭐니 개지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 jibong 2015-07-04 오전 9:54

    조선의 풍수가 미신이어서 조선총독부는 그 많은 돈을 들여 "조선의 풍수"라는 전집을 총독부 명의로 간행했었다고?
    나는 대학생 때 풍수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서적을 찾다가 동숭동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총독부 발행 각 7-800페이지의 "조선의 풍수" 3권을 학과 연구실로 대출해 읽고 공부했다.
    여러말이 필요없다.
    일본은 왜(?)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한 나라의 궁전 경복궁이 가려지도록 만드는 그 정문 앞에 세웠나?
    여기 대답할 수 없거든 펀드빌더는 죽어야만 한다. 다만 죽기전에 내가 말한 총독부 발행 "조선의 풍수"는 읽고 뒈져라! 거기 그 해답이 있다.
    일본인 柳宗悅이 지금 살아 있다면 펀드빌더 네놈을 日本刀로 한 칼에 벨 것이다.
    이 나라는 왜 이리 무식한 놈들만 설쳐대는 지 모르겠다(아래 댓글 단 놈들 같은 무지랭이들 말이다).

  • 이사야 2015-07-03 오후 4:58

    정확한 지적입니다

  • 정중히 2015-07-03 오후 2:14

    만약 일본이 민족정기를 끊기위해 쇠말뚝을 박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일본의 우매함을 질타해야 합니다..
    그러한 행위가 국가발전과 소위 "민족정기"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우리는 서양의 합리적, 과학적인 발전상을 무시하고
    형식을 앞세운 성리학과 미신에 물들어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국민성이 타락했기에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었죠..
    역사와 사실을 있는 그래로 받아들여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세계 여러국가와
    손잡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다...
    지금도 지배국을 욕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대를 잘 못 읽고
    무능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유 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인류공존 번영의 한 축의 역할을 해야... 지금까지 도움을 받은 나라에
    보답하는 것이겠죠..

    평소에 아무생각없이 접하던 부분을 잘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상록수 2015-07-03 오후 12:27

    韓國이 공식적으로 .風水.를 信奉하는지는 잘 모르나 '朝鮮日報'라는 신문은 분명히 풍수를 굳게 신봉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의 週末紙에 '風水'를 連載햇으니까요. 세계 新聞史上 前無後絶의 汚辱을 犯하고도 泰然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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