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 참가 새누리당 비박계 처지는 야 3당이 코를 풀고 버리는 휴지 신세?

야 3당이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의안 발의를 끝내 단행했다. 야 3당의 총 의석 수는 172석이기 때문에 헌법 상 탄핵안 가걸 정족수인 200석에는 여전히 28석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 3당이 탄핵안 발의를 단행한 것은 이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부결될 경우 그 책임을 새누리당 비박계에게 몽땅 뒤집어 씌울 수 있을 것이라는 얄팍한 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최순실 사건’으로 난파(難破)하는 새누리당 탈출을 시도하는 비박계가 떠안게 된 고민은 탄핵안 가결에 동참한다고 해서 그 보상으로 그들의 정치적 생명을 부지할 수 있을 것이냐는 것이다. 이 문제를 가지고 비박계 의원들은 탄핵안 국회 본회의 표결일인 9일까지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하게 되었다. 결국, 새누리당 비박계의 처지는 야 3당이 한 번 코를 풀고 버리는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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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dn 2016-12-03 오후 7:10

    識見없고 信念없고 철학없는 배때기 살찐 멍청한 아이들,
    말카 太平洋에 水葬해서,
    기기밥 만들 놈들이지.

  • 우전독조 2016-12-03 오전 8:36

    전봉준의 동학혁명의 결과를 고민하며 생각해 보라. 전봉준이 동학혁명을 주도한 것은 의로운 일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결과는 한민족의 파란이었다. 청일전쟁, 일제의 한반도 지배, 남북분단, 6.25.남침. 김정은의 핵공갈. 행동의 동기가 의로우면 무엇하나 결과가 흉악하고 비참하면 의롭다고 생각이 드는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운 자를 통해서도, 악한 자를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예수의 십자가 지심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유다와 같이 예수를 팔 필요는 없다. 유다는 태어나지 않은 것이 나을 사람이었다, 예수를 판 돈 은 30냥을 피밭에 버리고 목 메어 주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탄핵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한들 그 결과가 흉악해 지면 유다와 같이 찬성하지는 말아야 한다. 탄핵하고 싶은 사람들이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것만으로 족하다.

  • 황병장 2016-12-03 오전 7:58

    표현이 재밌습니다 - '코 푼 휴지들' 개눌당 또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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