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사죄해도 '진정성 없다'며 계속 퇴짜를 놓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전에 한국경제에 많은 도움 준 것도 그냥 모른 척 무시하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객관적 증거 없이 죄인 취급하고 파렴치한 국가로 몰고가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싫어하면 일부러 더 하고 그만하라면 오히려 더 하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다니며 망신 줄 목적으로 동상을 세우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합법적 행사장에 몰려가 드러눕고 훼방놓고 망쳐놓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약속하고도 마음에 안들면 언제라도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더라도
일본이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核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협박합니다
갑자기 깨닫습니다
대한민국이 안보위기에 처할 때 아시아에서 우리를 도와줄 나라는
오직 일본이 유일하다는 사실을…
일본에게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원작
심순덕
-詩人, 1960년 강원도 평창 출생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한국인은 일상에서 무심결에라도 일본놈이라 입밖에 뱉어버리고야 마는게 현주소입니다. 의식 깊은 곳에 뿌리내려 좀처럼 뽑히질 않죠. 재미있는 점은 일제시대를 경험한 분들은 해방과 건국을 거치며 과거의 힘없음을 부끄러이 여기고 일본을 극복하려 노력했는데 희한하게도 그 후손들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집단으로 피해자 연극을 한단 말입니다. 전두환 대통령 말마따나 (일제에) '당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요란스럽게도 말이죠. 아무리 종북들이 바람을 불어 넣어 왔기로서니 이런 국가적 규모의 자기 암시는 흔치않은 연구대상일 겁니다.
일본이라면 치를 떠는 좌파가 정권을 잡았으니까,,
이런식의 반일정책은 계속 될것이다..
그러면서 중국 앞에서는 고양이앞의 쥐처럼 살살댄다..
그렇다고 중국이 우리를 잘봐주거나,,크게 혜택을 받는것도 없다..
감정적인 반일론자들 목소리가 워낙 크니까,,
대한민국이 일본을 미워하는것처럼 보일뿐이다..
목소리를 내지 않고,,,일본에 대해서..냉정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