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지도자로 선출해야

감옥이나 들락거리던 사람들을 선출하니 나라가 이 꼴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강요죄도 아니고 강요 미수죄?>

서울 중앙지검이 채널A 이동재 기자를 강요 미수죄를 걸어 구속 기소했다고 한다. 그런 죄목이 있기는 한가 보다. 결국 강요를 실제로 실행한 것은 아니고 강요를 계획했다는 이유로 이동재 기자를 구속 기소한 것이다. 이성윤 중앙지검장이야 과분한 출세의 보답으로 별별 짓을 다 한다지만 이런 사건을 두고 언론인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한 인간은 도대체 판사가 맞는지 그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계획은 고사하고 실제로 범행을 실행한 최강욱, 조국, 윤미향, 김경수 등은 수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뭉개면서 실행하지도 않은 강요 미수 혐의를 걸어 한 언론인을 재빠르게 구속 시킨 검찰과 판사들의 마피아적 행태는 두고두고 우리나라 사법 역사에 조롱거리로 기록될 것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승진자들을 앞에 놓고 "정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추미애 자신이 정권 역사상 후안무치한 해바라기 노릇 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자기가 임명한 밑의 것들을 향해 권력의 해바라기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니 그의 거짓 얼굴과 거짓 언어가 혐오스럽다.

우리 나라의 수많은 공직자, 나아가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추미애의 언행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알고 지내는 은퇴 대학교수 한 사람은 이런 추미애를 끊임없이 방어하고 최강욱, 윤미향, 조국 등을 옹호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이런 것들이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니 그런 인간한테 배운 사람들이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무엇이 정의이고 불의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각이 마비되어 있는 것이다. 패거리 싸움에 능하고 내용도 없는 트위터질이나 하면서 여론은 호도해 나가는 것이다.

한국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된다. 정권이 바뀌어도 이런 암적 존재들을 도려낼 재간이 없다.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다. 도려내기는커녕 우리 사회에 전이되어 결국은 비참한 미래 한국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표 미래의 한국 사회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욕설이 먼저 튀어나오는 것을 절제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의 나날이다. 부디 정상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지도자로 선출해야 한다. 감옥이나 들락거리던 사람들을 지도자로 선출하니 나라가 이 꼴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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