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승리 연설에 문재인 무안하겠다

예의(禮儀)에 대해 두 번이나 언급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우리 일인 양 반갑다. 1
조갑제닷컴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연설 全文'이 있다. 발 빠른 보도에 감사드린다. 빠르게 올려준 것에도 감사하지만 서둘러 올려주고자 노력한 그 마음이 곱다. 그것을 읽고 미국에 거는 기대가 새롭게 돋아났다. 승리 연설이고 보면 좋은 말로 꽉 찬 것이 당연하겠으나 뜻밖에도 예의란 말이 나왔다.《당선인으로서 저의 의무는 예의와 공정, 과학, 그리고 희망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정치적 예의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합니다》. 그 소중한 지면에서 예의에 대해 두 번이나 언급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우리 일인 양 반갑다. 문재인이 당선되고서 포만무례(暴慢無禮)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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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많은 이들이 그에게 “미쳤다”고 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당선되었으니 미쳤다고 말한 사람들이 미친 것이 되고 말았다. 이제 다시 그가 낙선했으니 그를 미쳤다고 말한 사람들의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증명된 셈이다. 트럼프를 찍었던 사람들이 4년을 겪어보고 트럼프를 버렸으니 더욱 증명된다. 여하튼 바이든의 당선은 잘된 일이다. 문재인과 김정은이 트럼프를 앞세워 까부는 게 싫어서 우리는 일찍이 트럼프의 낙선을 희망한 글을 썼다. 문재인은 강상(綱常)을 범한 자요 김정은은 패륜아다. 그들을 세계무대에 올려 세운 자가 바로 트럼프다. 패륜난상(悖倫亂常)한 자들을 친구 삼았던 자의 말로가 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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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선생님은 말할 것도 없고 장기표 씨도 트럼프가 재선되는 것보다 바이든 당선이 낫다고 했다 선지자(先知者)의 안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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