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더 이상 김대중-노무현의 정당 아니다

주력인 586 세력은 자유주의 정치교양이라곤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 <"현재 집권 중인 자유주의 세력">

박노자도 갑자기 민주당이 '자유주의 세력'임을 강조하고 나섰네요. 유시민의 느닷없는 '자유론' 타령과 더불어 이것도 하나의 징후라고 할 수 있지요.
문제는 현재 집권한 사람들은 더 이상 자유주의 세력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내가 1년 동안 지적해 온 게 바로 그 부분이죠. 어느 나라 자유주의 세력이 개인의 방어권을 부정하고,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역사해석을 법으로 강제하려 하나요? 민주당이 이렇게 변질된 원인은 민주당이 더 이상 김대중-노무현의 정당이 아니라는 데에서 찾아야 합니다.
민주당의 주력인 586 세력은 자유주의 정치교양이라곤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자유주의'가 아니라 '민중주의'와 '민족주의'로 이해하는 거죠. 민중주의나 민족주의나 자유주의에 내포된 개인주의를 배척하는 집단주의 이데올로기입니다. '리버럴'을 표방하는 정당이 줄줄이 반자유주의적 입법을 하는 것은 그들의 민주주의 개념 자체가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사실을 감추고 싶었던 모양이죠. 그런데 이게 감춘다고 감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당의 반자유주의적 행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겁니다. 머리 자체가 그렇게 세팅되어 있으니…뭐가 문제인지 본인들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 행태는 계속 반복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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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386 2020-11-13 오후 2:03

    대학다닐때 운동권들이 공부하기 싫어 데모했다고 하면 웃는다. 그러나 같은 운동권이었던 나는 잘안다. 그 말이 반은 사실이라는 걸...지금 문재인 밑에 있는 운동권 출신들 잘 봐라. 머리가 텅텅 빈 무식쟁이들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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