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어떻게 견디나…라며 납작 엎드려 있는데…
어젯밤이 유독 길다 했더니…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더니…
미국 역사에 참 여러가지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많이도 남기네.
트럼프.
밤 사이에 탄핵안이 발의됐다.
임기를 불과 열흘 남겨놓고.
재임 중 두 번째 탄핵안.
내란선동 혐의다.
50:50으로 균점된 상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또 어떤 불상사가 이어질지는
태평양 건너 있는 난 잘 모르지만…
지금 미국 곳곳엔 잠잠하던
반트럼프 시위도 조용히 일고 있고…
4분5열돼 있는 우리와는 달리
두 쪽으로만 갈린 미국이 부럽다.
솔직히.
더 부러운 것은 임기를
2주도 안 남겨놓은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그 사람들이다.
우리는 1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그의 거짓과 쇼로 점철된 통치를
어떻게 견디나…
그 또한 지나가리라…
라며 납작 엎드려 있는데…말이다.
PS: 어제 하루 내내 여기저기서
삑삑거리며 들어오던 문자와 카톡.
펠로시와 교황이 체포되고
또 누구누구가 체포돼 어디로 갔고
트럼프가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말도 안 되는 거짓뉴스가 넘쳐났다.
왜들 그러는지…
2주도 안 남은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그들이 부럽다
- 박선영(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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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1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