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그 정도 싸운 것 갖고 대통령 출마를 생각하나?

촛불반역정권의 충실한 도구로서 애국지사들 탄압하던 그 죄(罪)를 겨우 조국 일가 수사한 그 정도 공(功)으로 덮을 수 있겠나? 윤석열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둔 시점에 사퇴를 해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사실 일반인인 내가 보기에도 그 이유 아니면 굳이 지금 사퇴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솔직히 말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원전비리 의혹,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 아직 수사중인 사건이 많이 남았는데도 중간에 이런 식으로 물러나는데 대해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검찰총장이 낮은 자리는 아니지만, 정치 경력도 없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서 바로 대통령으로 직행하려면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육군 소장이었던 박정희나 전두환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목숨 걸고 혁명 또는 그에 준하는 결기를 보여주었다. 거기에 비하면 윤석열이 한 게 뭐있나? 겨우 조국 일가 수사해서 웅동학원 비리와 조민이 무자격 의사라는 거 밝혀낸 정도 아닌가? 그 정도 갖고 대통령 될 수 있겠나?

원전비리나 울산선거 개입은 대통령 탄핵도 가능한 국정농단이고 反憲法的 범죄다. 정말 큰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수사권을 가진 자리에 앉아 그 정도밖에 싸우지 못하나? 촛불반역정권의 충실한 도구로서 애국지사들 탄압하던 그 죄(罪)를 겨우 조국 일가 수사한 그 정도 공(功)으로 덮을 수 있겠나? 하던 수사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년 대선을 의식해서 1년 전에 그만둔 것이라면 염불은 뒷전이고 잿밥에만 관심인 인간들과 뭐가 다른가. 겨우 그 정도로는 국민이 당신을 대통령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 지난 탄핵 때와 문재인 정권 초기 당신이 했던 역할들을 기억하는 보수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과 겨우 그 정도밖에 싸우지 못한 당신을 야당의 대통령 후보감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원전비리와 울산 선거범죄와 관련하여 당신이 그 자리에서 보고 들은 모든 정보를 국민 앞에 까발리며 사생결단하듯 문재인 정권과 싸우지 않으면 당신이 설 자리는 없다. 겨우 그 정도 싸운 것 갖고 대통령 해보겠다는 꿈은 처음부터 꾸지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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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1-03-05 오후 8:17

    문재인의 충실한 走狗였다가 兎死狗烹 당한 사냥개였을 뿐.

  • RedBuster 2021-03-05 오전 11:59

    장님 동네에서는 애꾸눈이 왕입니다. 문재인이가 말한 우리 윤 총장이 너그 대통령 후보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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