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북한 대신 국민 바라봐야

북한이 우리나라를 얕잡아보는 이러한 행동을 다시는 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응징해야 합니다 “천안함 폭침 11주년에 나라의 안보를 걱정합니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 1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북한의 기습공격에 나라를 지키던 수많은 장병들을 잃었습니다. 정신적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족들과 생존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이 더욱 따뜻한 배려를 할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안보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지난 21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를 쉬쉬하고, 25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보다도 더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실패한 대북정책을 덮으며, 북한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됩니다. 이제는 정말 강력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북한이 우리나라를 얕잡아보는 이러한 행동을 다시는 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응징해야 합니다. 정부는 방향을 잘 잡아주십시오.

성주 사드기지 문제 역시 제대로 대응해야 합니다. 일부 반미단체가 사드기지 구축을 위한 물자반입을 막고 있어 생필품조차 제때 전달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한미동맹 강화를 외치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이중성을 봅니다. 북한의 핵위협에도 우리 경제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한미동행을 통해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드는 방어용 무기체계입니다. 북한이 사드에 대해 반발하는 것은 자신들의 핵위협이 통하지 않는 첨단무기체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눈치를 보며 북한을 바라보는 대신 국민을 바라봐야 합니다. 북한의 위협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어떻게 대비해서 풀어나갈지 진솔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한미동맹에 대한 입장과 구체적 행동방안도 말해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에 관한 문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정권을 위한 이벤트에만 몰두하는 정부는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이화장을 찾았습니다.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나라를 치유하고 다시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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