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돈으로 하루살이 꽃을 잔뜩 벌려 놓았을까?
아무개 혼인식장을 가 봤다. 장관, 구청장, 시장,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의 화환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었다. 누구의 돈으로 이 꽃을 배달시켰을까? 뭣 하러 하루살이 꽃을 잔뜩 벌려 놓았을까? 현찰을 주든지, 쌀 한 가마니를 주든지 하면 좋았을걸. 이들 공무원들은, 보나마나 국민이 낸 세금으로, 판공비인지, 업무추진비인지에서 화대를 지출했을 것이다. 실력은 영점이데 욕심은 만점인 공무원들이 연상되었다.
듣고보니 花代가 맞군요. 자기 돈으로 살 바보는 없을테니 당연히 업무추진비로 처리했겠지요. 결국 납세자들 돈으로 생색낸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