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별의 순간'

그 시작은 2022년 3월 9일 대선에서 위선 덩어리들인 종북 좌파들을 쓸어내는 일이 되어야 한다. 인터넷 논객 조은산이 5월 4일 조선일보에 기고한 <‘그’에게 이별을 고한 뒤, 내게 ‘별의 순간’이 왔다>를 읽고 그동안 궁금했던 말 ‘별의 순간’을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해 보니 “독일어로 슈테른슈툰데(Stẹrn·stunde)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의 순간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친 김에 단어를 풀어 보니 독일어 슈테른(Stern)은 별 또는 운명이고, 슈툰데(Stunde)는 시(時) 또는 순간이다. 1964년부터 72년까지 독일에서 유학한 노정객 김종인옹이 말하는 ‘별의 순간’인 것이다. 오늘 아침 마침내 '별의 순간'의 명확한 의미를 알고 나니 별거 아니지만 모르던 말의 뜻 하나를 알았다는 기쁨이 크다.

양주동 박사가 생각난다.자칭 국보1호 무애 양주동(无涯 梁柱東) 박사가 영문법을 독학하다가 ‘3인칭’이란 단어가 막히자 30리를 걸어 읍내 선생님을 찾아가 설명을 듣고는 희열에 들떠 “내가 1인칭, 너는 2인칭, 그 외엔 우수마발(牛수馬勃)이 다 3인칭이니라”고 외치고 다녔다 고 그는 ‘면학의 서’에서 고백했다. 개인에게도 ‘별의 순간’이 있지만 대한민국에도 ‘별의 순간’이 있다면 그 시작은 2022년 3월 9일 대선에서 위선 덩어리들인 종북 좌파들을 빗자루로 싹싹싹 쓸어내어 분리 배출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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