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이제 울지 마요'

어버이날에 나도 읽어보고 내 아이들과 주변의 친인척, 이 땅의 모든 형제자매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해가 갈수록,
내 머리의 서릿발이 점점 거세질수록
부모님 생각이 점점 더 짙어집니다.
못 다한 세월도 그렇고,
남들 눈에는 효녀로 비쳐졌지만
내심 못 되게 굴었던 시간들이
가시처럼 콕콕 가슴을 파고듭니다.
엄마를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엄마를
꼭 껴안아보고 싶습니다, 꿈에서라도.
Mom, let me hug you ㅠ

어버이날을 맞는 사람들이
조금씩 그 채도는 달라도
결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어린이날이 아닌
어버이날에 맞춰서 펴냈습니다.
No more tears for us, mom!

외형은 어린이 얘기로 동화지만
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는 책,
가.족.동.화.
스토리 라인은 탈북 어린이가
엄마랑 한국에 와서 겪는 아픔과
고통, 좌충우돌 이야기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5년 전에 나온 노경실 작가의
물망초 가족동화 책
'엄마, 우리 이제 울지 마요'를
외국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던
주인공 또래의 어린이 김해인 양이
우연한 기회에 읽고는
큰 감동을 받아 번역한 책입니다.
그래서 더 감동입니다.
그래서 더 가슴을 파고듭니다.
그래서 더 주변에 나누고싶습니다.

어버이날에 나도 읽어보고
내 아이들과 주변의 친인척,
이 땅의 모든 형제자매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시대,
백신조차 구비하지 못 해
희망조차 꺾여버린 우리 모두에게
읽히고 권하고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주인공 말처럼 우리 모두
Un peaceful "peace class"
평화를 외치는 이 정권 하에서
가장 비평화적으로 살아가니까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어떤 의미로든 이방인들이니까요.

다음 주부터 교보문고나
Yes24시 등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신 분은
물망초로 전화하셔도 됩니다.
월~금 아침 9시~오후 5시까지요.
책값은 1만2천 원입니다.
달러로는 12불이구요.
책읽는 국민이
저는 제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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