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제 본성대로 돌아간 게 차라리 잘된 일이다. 원내대표가 아니라 당 대표가 되어서 저러면 어쩌겠는가,
김기현 씨의 인상은 타인에게 다정한 느낌을 준다. 그 얼굴처럼 그는 울산선거 이전까지는 참 유순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관권 선거를 통하여 한번 짓밟히고선 투사로 변했다는 소문이 짜했다.역시 세상과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거였다.
그런데 그가 이번에 노무현의 기일을 맞아 권양숙을 찾아가서 노무현 정신. 우리의 이정표 어쩌구 저쩌구 옹알거렸다고 한다. 그가 한 말이 우리 마음에 분노를 일으켰고 차마 민망하기까지 했기에 평가절하하여 다만 어쩌구 저쩌구라고만 하고 만다. 우리는 그가 원내대표에 당선되기를 한사코 기원해주었으나 생각 밖의 꼴을 보아야 했다. 이런 일을 당하고 보면 누구라도 배신감에 밥을 먹어도 단맛을 모를 것이다.
사람은 배가 불러지거나 뜻을 이루고 나면 원래의 제 본성대로 돌아가버린다는 옛 말이 역시 진리인가 보다. 김기현이 투사의 이미지로써 원내대표에 당선되었으나 그 투사정신을 계속 유지하기는 피곤했던 모양이다. 그가 더 크기 전에 일찌감치 제 본성대로 돌아간 게 멀리 보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원내대표가 아니라 당 대표가 되어서 저러면 그 일을 어쩌겠는가,
사랑은 아무나 하나 하는 노래가 있더니 투사는 아무나 하나?
투사는 아무나 하나?
-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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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09:19












기현이 이 녀석 그릇이 소주 한 잔 그릇이로다
민주당 원내대푠가 하는 인간 쓰레기 녀석하고 희희덕 거리더니 ...
무책임하게 자살한 천박했던 노무현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놈들을 대학나온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소위 정치하겠다는 녀석들아,
할 일이 그렇게 없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