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가 가장 잘했다!

이준석도 '부자 몸조심'하지 않고 팍팍 던지고 달려드는 '패기'가 좋았습니다. '보수정당의 부활!'
오늘 일을 하면서 국민의 힘
당대표 토론을 유투브로 봤습니다.
방송시작 전에 2천 명 넘게
'대기'를 하지를 않나-
제가 확인한 것만 5만4천 명 동시시청!
진짜 국민의 힘, 대박 난
불난 '호떡집'이었어요 ㅎㅎ

오늘 토론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국민의힘 대박~이죠.
저는 '조경태의 새발견'이라고 부제목을
달고 싶고요.
'어르신 훈화'로 자리매김한 홍문표 후보도
'한 건 했다'고 봐요.
2030 젊은 친구들이 말하길-
'국힘 중진들도 괜찮네~' 하는 분위기니까요.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바로 이거에요.
보통 모든 토론은 '승자'에게 마구마구
집중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1등한테만 질문이 '총집중'되는데--
오늘 토론에서는 1등 이준석을
피해가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하다못해 이준석 후보가 '답변'을 하려고 하면
(이준석 후보 공격 열나게 하면서도)
"이준석 후보에게 질문하지 않았거든요"라고까지!
오늘 토론을 지켜본 분들은 '조경태가 가장 잘했다!'고 하실 거예요.
대체적으로 저도 그렇습니다.
안정감있고 예의바른 태도에다
'국적법'과 '사시부활' 등 자신의 영역에
모든 후보들을 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전 이준석도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1위 후보'라는 덫에 빠지지 않아서요.
지금껏 지켜본 이준석 모습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부자 몸조심'하지 않고 팍팍 던지고 달려드는
'패기'가 좋았습니다.

우리가 왜 이준석을 지지하는가?
노련함과 노회함과 안정감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청춘의 에너지와 패기를
빼앗아서 '대선승리'를 하고 싶어섭니다.
표정관리하고 매너남, 스윗남 원치 않아요.
그리고 원래 토론은 날선 칼 들고
한판 승부 벌이는 겁니다.
과도로 과일깎아서
'한입 드시라'고 덕담하는 것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밤 늦게까지 지켜보며
혼자서 '엄마 미소' 지었어요~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자유의메아리 2021-06-02 오전 10:44

    전여옥전의원 한치앞도못보는 청맹관이네요 또 삐딱선타고다니데요 지금 국민의힘당에 우파대표가 필요할가요 좌파성향의대표가 필요한가요 하기사 우리나라 사람들 오랜세월동안 먹을게없어서 까마귀고기를 많이 먹어서 모두 잊어버리고 머리가썩어 회복이 않되니 참 이나라가 어디로갈려는지 준석이가 누구인가 하바드대학 나왓다고 으시대는든데 그 누구땜세 하바드 갓나 노무현대통령때 대통령추천으로 특별 전형으로 하바드에 입학햇지 학비도 거기서 조달했고 이사람 우파인가 좌파일가 까마귀 고기 더먹고 좌파면어때하고 기염을 토하거라 그럼 이나라는 어찌될가 생각하기고 싫다 까마귀고기나 많이들 먹어라 인간아!!!

  • 맑은마음1 2021-06-02 오전 9:16

    젊은세대와 이준석 돌풍으로 국힘당에 기대하는 점 ᆢ
    ㆍ내부에선 치열하게 싸우되 차후엔 이준석의 부족점을 끌어안고 보충 필요
    ㆍ현재 국힘당에 윤희숙(차기대통령감) 나경원 조경태 등등 보석같은 좋은 인물들 많아 희망적
    ㆍ김무성 유승민 등 구시대적 인간들 배제 필요
    ㅡ50후반인이지만 스마트하고 젊은세대 적극 지지.

  • 맑은마음1 2021-06-01 오후 6:25

    이준석 좀 보니 나름 내공도 단단해 보입니다.
    내부의 구닥다리 정치인들의 공격 되받아치는 모양새가.
    그래야 밖에 나가서 좌파들 공격 넘어서겠죠.
    죽은듯 조용한 국힘당이 다시 들쎡거리는것 자체가 희망적.
    이준석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구닥다리들에 신물이 나서.

  • 무학산 2021-06-01 오후 1:03

    "山"은 한때 전여옥을 좋아했다
    그가 현역으로 활동하며 토론에 나서면 상대가 피해 버리던 시절이었다
    그는 기자답게 글도 잘 썼고 똑 바로 썼다
    이런 점에서도 그를 좋아했지만 남자가 뭐 있나?
    여자 얼굴만 예쁘만 덮어놓고 좋아하는 개. 돼지 급이지.

    전여옥이 한때 홈피를 운영할 때 "山"이 그의 주장에 대글로써 반론을 한 적이 있다
    전여옥이 직접나와서 "산"에게 해명을 했다
    그 이후 더욱 좋아했다

    그런데 요사이 부쩍 이준석을 뛰우는 걸 보고
    비판 한 번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늘은 조경태를 칭찬했으니 그만 둔다
    하지만 칭찬은 조경태에게 했고
    박수는 이준석이에게 한 듯 하다 아름답지 못하다
    처라리 천편일률 칭찬만 하든지 박수만 하든지 해야지
    낭의 칭찬 뒤에 가서 다른 이를 박수치면
    칭찬 받은 사람은 칭찬이 조롱으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