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전쟁 가혹한 전쟁 따로 없다, 전쟁을 일으킨..전범(戰犯)이 모든 비극과 만행의 원흉.
<미군의 6·25 만행?…양비론자와의 대화>
대화자는 인지도 높은 교수이신데 전형적인 양비론자이십니다. 이 분의 양비론은 크게 두가지인데 그 하나가 6·25 때 미군의 민간인 폭격 만행과 또 하나는 사회주의 좋은 점에 대한 찬양입니다.
1, 6·25 전쟁 때 미군의 민간인 폭격만행 문제
미군의 노근리를 비롯한 민간인 폭격은 매우 잘못이라 하셨습니다. 남침할 때 피난행렬 속에 민간복장을 한 인민군 선두부대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미군쪽에서 대응, 인천상륙작전으로 북진할 때도 마찬가지, 즉 민간인 복장을 하고 후퇴하는 인민군이 상당하였습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인민군이 민간인으로 변장하여 공격하지 말아야 하지요. 그러나 전쟁이라는 것이 그렇게 되나요. 또 비행기 안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인민군을 구별해서 폭격할 수 있나요.
제가 북한에 있을 때인 1973년 15살, 중학교 전 학생을 평남 순천에서 강동군 봉화리의 김일성 부친 김형직 사적지 답사를 위한 행군 때입니다. 걸으면서 생생히 본 것은 대동강 가에 폭격맞아 방치된 서양식 건물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기독교적인 미국이 폭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고사포를 설치, 사격을 하니까 폭격하였다고 합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기에 착한 전쟁 가혹한 전쟁 따로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전쟁을 일으킨 자가 누구냐가 중요하지 양비론은 말 장난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전범이 누구냐가 뭔 중요하냐 며 또 전쟁을 유혹한 죄도 있지 않느냐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면 끝이 없습니다. 이런 식이면 히틀러도 죄가 크지 않게 되지요. 1차대전 패전국으로 독일을 가혹하게 대했기에 2차대전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는 식이면 끝없는 혼란거리가 된다는 거지요. 따라서 전범이 모든 비극과 만행의 원흉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2. 사회주의 찬양과 착한 공산지도자에 대해
캐나다, 북구 유럽나라들의 정치를 매우 긍정으로 말씀했습니다. 그게 공산권이 추구하던 사회주의의 좋은 점이라는 식이신데 이는 정말 틀립니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 첫 단계로서 그 특징은 사유화를 폐지한 국영화입니다. 국영화를 떠난 사회주의는 없습니다. 부디 교수님의 주장을 인정한다면 사유화를 인정한 사회민주주의입니다. 이를 공산권에서는 수정주의라고 철저히 배격하였습니다. 이를 분간하지 않은 사회주의 찬양 교수님의 주장은 공산주의식 사회주의도 좋지 않느냐는 인식을 가지게 하지요.
또 호지민을 아주 착한 지도자로 추앙하십니다. 이런 지도자가 있으면 사회주의도 성공할 수 있을 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주의 제도는 착한 사람도 악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진짜 착한 사회주의 지도자가 있다면 제도를 개혁한 지도자라고 봅니다.
검소함의 대명사인 호지민은 전쟁 과정에 원로사망(1969년)하였습니다. 전쟁 과정에 사치할 수 없었지요.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민족주의자라고 하실 정도로 착하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그가 착한 민족주의자라면 전면국유화의 사회주의 제도를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제도개혁으로 보아 소위 공산권의 최초 착한 지도자는 유고의 찌또(티토)입니다. 수정주의 두목이라고 사회주의 나라에서 제명할 정도의 극심한 왕따 속에서도 사유화를 보장했으니까요.
교수님이 명명한 착한 지도자 식으로 본다면 레닌도 착한 지도자이지요. 거지가 레닌에게 빵을 구걸하자 나도 없다고 할 정도로 검소했지요. 적백(赤白) 내전기간 사치할 수없었습니다. 레닌은 전시 공산주의하다가 혼란에 빠지자 일보전진 이보후퇴론으로 개인주의를 일시 허용하였지요. 그리고 암살후과로 죽었기에 착하다는 소리를 할 수 있지만 살아 계속했으면 스탈린처럼 국유화해 갔을 겁니다.
모택동도 국공내전 기간 대민사업을 잘했습니다. 국민당군을 포로로 잡으면 여비를 주어 집에 보내고 또 자기 군대로 편입시켰으니까요. 이걸 착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가 정권을 잡은 다음에 한 행동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호지민도 좋게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이란 것이 이런 것이기에 역사에 가정이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약진과 문화대혁명의 후과가 막심한 속에 궁여지책으로 1978년 개혁개방을 내놓은 등소평, 이에 고무받고 또 깊은 늪에 빠진 소련을 건져내자고 1985년 개혁개방을 시작한 고르바초프 등이 착한 지도자라고 해야 할가요. 하지만 소련과 공산당을 완전히 해체하자고 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해야 했고 그게 변화의 길로 가게 한 것이기에 착한 지도자라고 해야 정확한 평가일 겁니다.
이렇게 본질적으로 크게 보지 않으면 끝없는 말 장난에 빠진다고 봅니다. 좀 냉정히 말씀드리면 교수님의 양비론은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또 좋은 것 같게 나쁜 것을 포장하여 사람들을 착각시키니까요.
전쟁을 일으킨 침략자보다 도와주려 온 구원자를 더 미워하게 만들지요. 공상과 사기주의로 판명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거기도 착한지도자가 있으면 낙원같은 것이 있지 않을 가하고 착각하게 하지요. 이런 면에서 서로 고집을 버리고 공정한 견해를 정립했으면 의미있는 대화가 되리라 믿습니다.
*참 다행히도 대화가 가능한 분이었고 또 대화 시작도 이분이었음.
미군의 6·25 만행?…양비론자와의 대화
- 이민복(대북 풍선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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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19:36












이민복 단장님 미친빨간 개들의 이야기에 일비일희하지마세요 그들이야 6,25넘침으로 한반도를 공산화하려햇는데 미군으로 인하여 UN16개국이참전하고 전쟁은 참패했고 믿엇던 중공군도 엄청난 사상자를 내며 돌아갓는데 놈들에게 보통타격입니까 놈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 우리는 여기에 항상 준비가 되여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