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에 아무리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들 배경일 뿐. 정치는 오롯이 '내가 알아서' 돈도 지지자도 마련해야 .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됐습니다.
'대선에 출마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역할을 천천히 숙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제 귀에는
'대선에 출마할 순서를 밟겠다'로 들립니다.
감사원장으로서 최재형이 아니라
'대선후보 최재형'을 결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결심한 데는 몇가지 요인이 작용했을 겁니다.
1,윤석열 전 총장의 엑스파일로 주춤한 지지율
2,자신이 '함량미달'로 NO 했던 김오수가
검찰총장이?
3,서울중앙지검이 '탈원전 감사' 제대로 했다고
'보복수사'를 하는 심상치 않은 상황!
'정치'라는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현실적인 판단을 했을 겁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요.
4, 순수한 애국심!(해군 영웅 부친 최영섭 대령 아빠 찬스까지?~)
5, 지저분한 정치권 인물에 비할 때
'공기 청정기'급인 스펙!
6, '대통령 우리가 만들어 준다'!며
꼬시는 사람들의 속삭임!
제가 볼 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출신성분면으로 볼 때 매우 훌륭합니다.
그러나 '병풍'이 문제입니다.
병풍에 아무리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들
그저 배경일 뿐입니다.
정치는 오롯이 '내가 알아서'
돈도 지지자도 마련해야 합니다.
'같이 살고 같이 죽는다'며 출마를 부추긴 사람들이
어느 날 손을 벌릴 것이고
자리를 약속받으려 김칫국부터 마실 것이고
션찮다 하면
어느 날 '저 오늘 아버지 제삿날이라~' 하며
자취를 감춥니다.
오늘은 조국 차를 물휴지로 닦지만
내일은 '조국 나쁜 XX'라고 돌변할 사생팬들이
있는 지뢰밭이 정치판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선출마장소 사전답사'를 나온
윤석열의 아재패션-
아주 '정치적'입니다 ㅎㅎ
'공기 청정기'급 스펙 '대선후보 최재형'!
-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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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1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