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말들이 하도 황당해서 받은 명함에 적힌 회사 사무실 소재를 알아보니 포항 어느 한적한 시골의 길거리였습니다.
사기는 언제나 피해자가 헛된 욕심을 가질 때 발생합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도저히 당할 것 같지 않은 피해자도 사기를 당하는 것을 보면 그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최근 언론에 회자되는 모 수산업자의 사기 행각도 그렇습니다. 이동훈 기자의 소개로 나도 그 사람과 셋이서 2년 전에 식사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는 말들이 하도 황당해서 받은 명함에 적힌 회사 사무실 소재를 알아보니 포항 어느 한적한 시골의 길거리였습니다.
사기꾼의 특성은 대부분 명함에 많은 직함이 적혀 있고 과시적 소비욕이 있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처음 만나 자기가 포르쉐, 벤틀리 등 차가 다섯 대나 있다고 스마트폰 사진을 보여 줄 때 나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당할 것도 없지만 그런 사람에게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
정치를 하다보면 지지자라고 하면서 만나는 수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한두 번 만났다고 해서 바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번 경우도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그 수산업자, 이동훈 기자 소개로 2년 전에 만나
- 홍준표(국회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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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