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위해 모든 것 열어놓는 각오 필요

완전국민경선제라든가, 미국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에 무소속 버니 샌더스까지 출전할 수 있도록 했던 과정 등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선출된 지 한 달이 됐다. 6.11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국민의힘 당원은 10년의 정치경험이 있지만, 나이는 30대인 대표를 선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정치 경력 1년에 불과한 나를 통해 성별, 지역, 계파를 한꺼번에 깨주셨다. 우리 시대 최고의 정치혁신인 '정권교체'를 위해 '혁명적 변화'를 보여주신 것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지난 한 달,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적 혁신, 실질적 통합, 가시적인 외연 확장 등을 국민께 얼마나 보여드렸는지 생각해본다. 문재인 정권의 '편가르기 정치'와는 완전히 다른 '통합의 정치'에 대한 의지를 국민께 얼마나 각인시켰는지도 살펴보게 된다.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에 동의하지 않는 모두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담아내라는 것이 국민의힘 지도부에 부여된 지상명령이다. 국민의힘이 통합의 '맏형'이 되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문을 열고 승객을 맞아야 한다.

'국민의힘'이란 이름의 버스에 올라타면 '정권교체' '대선 승리'라는 목적지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반드시 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장성민 전 의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에 동의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 심어줘야 한다.

정기국회 시작 전인 8월 말까지는 '정권교체'를 목적지로 하는 버스를 정비하고 단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우리는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출했고, 그럼으로써 크게 승리했다고 본다.

'정권교체'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정치혁신을 확실하게 이루기 위해선 당 밖의 분들이 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혁명적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 완전국민경선제라든가, 미국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에 무소속 버니 샌더스까지 출전할 수 있도록 했던 과정 등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지도부 선출 한 달을 맞아 국민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선택'해 주셨던 깊은 뜻을 새기고,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한다. '정권교체'만 생각해야 한다.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열어놓는 비상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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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1-07-14 오후 8:36

    출마의 辯 중 윤희숙과 조수진이 단연 돋보인다. 요즘 젊은 세대 性갈등에서 보듯 대한민국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낫다. 윤희숙과 조수진 중 누구를 지지할까 고민된다. 기타 후보들은 이미 다 제껴놨다.

  • bestkorea 2021-07-14 오후 12:55

    Good idea!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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