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大選) 단일화는 지는 쪽이 수백억의 자금부담을 끌어안고 사라져야 되는 단일화입니다. 마지막까지 이기기 위한 모든 수가 동원될 겁니다.
8월이냐 11월이냐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솔직해져야지요. 서울시장 선거나 노무현-정몽준의 사례를 보셔도 알겠지만 단일화 판은 후보등록일 전까지 갑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후보등록일에도 마무리 못했고요.
내년 2월 13, 14일이 후보자 등록일이지요. 11월은 우리 당 후보가 선출되는 시점이지 단일화는 그 뒤로도 몇 달간 시작도 못합니다. 정확히는 8월이냐 내년 2월이냐입니다. 우리 당을 생각하는 당원이라면 후자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무슨 의도인지는 고민해 봐야지요. 언론도 이제 솔직하게 8월이냐 2월이냐로 쓸 것을 제안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단일화요? 대선 단일화는 지는 쪽이 수백억의 자금부담을 끌어안고 사라져야 되는 단일화입니다. 마지막까지 이기기 위한 모든 수가 동원될 겁니다. 지난 서울시장 단일화는 대선 규모의 10분의 1 남짓한 선거지만 마지막에 상대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대선에서 그런 판이 발생하면 대선 필패합니다.
범야권은 조기에 단일대오로 대선을 치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 후보는 11월에 선출되고, 우리는 2월까지 단일화 이기겠다고 티격태격하고 있으면 선거 치를 것도 없습니다.
제가 그래서 당내 주자들은 자유롭게 돕고 캠프 내 직책을 맡아도 된다고 했지만 당외주자들에 대해서는 신중하라는 것입니다. 당외주자가 입당해서 경선을 치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 당 후보가 선출되고 난 뒤에는 우리 당의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당원의 의무를 저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기간이 11월 선출부터 2월까지 이어지면 그 선거는 적전분열 그 자체인 겁니다.
서울시장 선거 때는 당 밖의 후보를 미는 사람들을 그냥 일기장에 적어 놓으면서 캠프가 분개했고 그 모순에 대해서 적극적인 징계가 없었지만 대선 앞두고 선출된 당의 후보가 그걸 용인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름다운 단일화'는 없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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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09:49












너무 이른 나이에 堪當하기 어려운 職責을 맡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責任者가 하는 말은 그 뜻의 중요함 뿐만 아니라 형식의 중요함도 대단한데 이 사람이 사용하는 語彙는 自我에 陶醉된 듯 하지만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