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니 법적인 책임은 하나도 없고, 여기저기서 시달리는 본인 입장에서는 양다리 작전으로 조국 지지자들에게 립서비스를 한 것뿐이다.
기사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기자들은 왜곡된 단어를 쓰며 자극적으로 기사 타이틀을 뽑기도 한다. 2021.7.27 오늘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가 [조국 딸 동창 증언 번복에…윤호중 "공수처가 수사 착수해야"]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썼다. 조국 딸 친구가 증언 번복한 적이 없는데도 사실과 다르게 타이틀을 뽑았다.
조국 딸 친구가 2021.7.23 열린 정경심교수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하여 "사진 속 인물이 90%는 조국 딸인 것 같은데, 세미나에서 조국 딸을 본 기억은 없다"는 취지로 증언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2021.7.24 본인의 페이스북에 "세미나에서 조민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은 없지만 사진 속의 인물은 조민이 맞고 조민은 세미나에 참석했다"라는 취지로 법정 증언과는 다른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자신이 조민을 세미나에서 보았으니 조민이 참석한 게 맞다는 식의 설득력 있는 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단 한 줄도 적지 않았다. 이 친구의 립서비스는 SNS에서 입으로만 떠드는 조국의 행태와 마찬가지이다. 법정 증언이 아니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니 법적인 책임은 하나도 없고, 여기저기서 시달리는 본인 입장에서는 양다리 작전으로 조국 지지자들에게 립서비스를 한 것 뿐이다.
증언을 번복한 게 되려면 속개되는 재판에 조국 딸 친구를 다시 증인으로 불러 증언을 재차 하도록 하고 여기서 본인이 했던 말과 다르게 증언을 해야 증언이 번복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조국 딸 친구가 법정에 증인으로 다시 서서 증언을 번복하면 위증죄로 처벌받게 된다. 조국 딸 친구가 그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니 증언 번복을 위해 법정에 다시 증인으로 설 일은 없을 것이다. 립서비스는 책임지지 않는 페이스북으로 이미 다 마쳤다. 조국도 자기 딸 친구가 위증죄를 무릅쓰고 증언을 번복할 거라고 확신이 가지 않을 것이니, 그냥 여론몰이 하기 좋게 현 상태가 좋을 것이다. 조국 딸 친구가 재판정에 증인으로 재소환되어 증언을 번복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조국 딸 동창이 증언 번복한 게 맞나?
- 죄형법정주의(회원)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21-07-27,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