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명예조차 지켜주고 싶은 자들이 산 노인을 죽도록 만들고 있다
<중앙일보 요것 보자보자 하니까>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맞을 때, 백신 부작용 같은 현상으로 죽거나 중환자가 되면 정부가 가장 많이 한 말이 있다. “기저질환이 있었다”라는 말이었다. 저 말 한 마디로써 단연 백신 부작용이 아닌 것이 되었다. 나이가 50이나 60쯤 되면 대체로 하나 정도의 질환을 갖고 있는 데도 저런 말을 함부로 했던 것이다.
山만 해도 40대 초반부터 고혈압 약을 먹었으니 기저질환자다. 부모 모두 고혈압으로 사망했기에 젊어서부터 그것에 신경을 써왔고 고맙게도 일찍 질환을 발견했던 것이다. 지인 중에는 양친이 위암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는데 이 이도 위암에 무척 신경을 쓰다가 30대에 초기 위암을 발견하고 30년 넘게 건강하게 살고 있다. 이런 실정이니 50살 이전에도 기저질환자는 드물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겁나도록 무책임하게 '기저질환자'란 딱지를 붙이고 정부의 책임을 벗어났다. “기저질환자였다”는 저 말은 사자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을까?
‘기저질환자’라는 말로써 작은 질환이나 흔히 있는 고혈압 하나를 갖고도 무슨 큰 병자처럼 취급했던 것이다. 이랬던 정부와 언론이 전두환 각하에게는 거꾸로 이따구 소리를 했다. 다음은 중앙일보의 기사 제목이다. 《'체중 줄었다'는전두환 전 대통령,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체중이 줄었으면 준 것이고 안 줄었으면 안 준 것이지 “'체중 줄었다'는" 무어냐? “'체중 줄었다'는” 말은 이렇게 해석될 말이다. 체중이 줄지 않았는데도 줄었다고 말한다는 의미의 뉘앙스인 것이다. 기사의 본문에는 전두환 각하가 밥을 먹지 못했다는 구절이 쓰여 있다. 그렇게 써놓고도 제목을 저렇게 단 것은 악의적이고 선동적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에 “기로(耆老)”가 있다 기는 60세를 말하고 노는 70세를 말한다 80과 90세는 모(耄)라 했다. 모는 범죄가 있어도 형벌을 주지 않았다. 전두환 각하는 90세이고 우리.나이로는 91세이다. 그런 노인을 오라가라 해서 재판을 벌이고 “'체중 줄었다'는”모욕적 발언을 한다. 대단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고(故)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쓴 자서전 하나로 그런다 죽은 자의 명예조차 지켜주고 싶은 자들이 산 노인을 죽도록 만들고 있다. 전두환 각하는 진짜 기저질환자다. 이런 분에게는 왜 기저질환자라는 말을 안 쓰나? 왜 기저질환자 대접을 안 하나?
전두환 대통령에겐 왜 '기저질환자' 대접 안해주나
-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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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5, 06:43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년 형기 마치고 87세에 출소하면 돌아갈 유일한 집을 강제로 빼앗고, 90이 넘은 전 대통령을 죽은 정구사 신부 명예 살리겠다고 광주까지 불러 내 세우고…참, 인성이 마비된 놈들이다. 인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