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개인 치적에 연연해서는 안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북한 노동당 김여정이 연이틀 담화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대한민국이 어떤 역할을 해 봐라 이런 뜻으로 읽힌다”며 “결과적으로는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을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라고 풀이했습니다.
김여정은 담화에서 "공정성과 존중의 자세가 유지된다면" 종전선언은 물론 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정상회담 등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김여정이 전제하는 '공정성과 존중'이란 한 마디로 상호주의에 입각한 현상황의 유지, 즉 북한 핵무기 인정을 뜻합니다. 더이상 북한 핵무기의 완전폐기를 요구하지 말고, 이를 압박하기 위한 대북제재를 풀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정부가 나서서 미국을 설득하라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말 남북정상회담에 연연해 북한 핵무기 용인, 대북제재 해제라는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개인 치적에 연연해서는 안됩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해체에 대해 단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재설치 운운하는 것이 상대방 북한의 실체임을 명확히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북한 핵무기 완전폐기 정책은 유지되어야 한다
- 최재형(前 감사원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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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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