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해 보자. 김종인처럼 그들을 쥐락펴락하던 킹메이커가 있었나?
<김종인이 여러 참모 중 한 명 될지 궁금하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했다. 이준석은 하늘이 무너져도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 자신했기에 그런 말을 뱉었다. 그 정도 판단력밖에 없는 사람이다.
김종인은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조기 입당한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윤석열이 조기입당하여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면 자신의 영향력이 그만큼 줄어드니 그랬던 것 아닌가? 결과를 보면 윤석열의 조기 입당 선택이 맞았고 윤석열 본인 힘으로 대선후보가 되었다. 김종인은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조언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거칠어진다. 특정 문제 해결책이 어떻게 항상 본인에게 이익만 되겠는가? 이런 심술보 영감의 들었다 놓았다 신공에 후달거려서는 안된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본인을 믿어야 한다. 남의 말에 휘둘려서는 결코 성공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렇게 5명의 대통령을 생각해 보자. 김종인처럼 그들을 쥐락펴락하던 킹메이커가 있었나? 대통령은 스스로 길을 만들면서 올라서는 자리다. 책사에게 휘둘려서는 허수아비 대통령일 뿐이다. 문재인처럼 얼굴마담 대통령이 되고 싶은가? 윤석열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지지자들이 원하는 방향의 선택을 하면 선거에서 잘못될 일이 없다.
며칠 사이 김종인의 반응을 보니 전권을 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총괄선대위원장은 한 명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총괄선대위원장 한 명이면 그게 전권 달라는 말 아닌가? 말과 요구 조건은 다르게 하며 여전히 밀당이다. 여러 선거 참모 중 한 명으로 김종인 초대를 제안해서 김종인이 거절하는 형식으로 김종인 카드를 버릴지 윤석열의 최종 결정이 궁금하다. 마지막 정치판에 게임인(도박판에 참여한다는 은어) 하고 싶은 김종인이 아쉬워서 그런 제안도 오케이하면 파워게임의 승자는 윤석열이다. 둘러가도 윤석열의 최종 선택은 범자유민주주의 진영 야권 통합으로 대선에 임하는 게 되어야 할 것이다. 김종인도 유권자 대다수가 원하는 통합을 거스를 수 없다.
대통령은 스스로 길을 만들며 올라서는 자리
- 죄형법정주의(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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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2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