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커플

남녀관계는 특히 부부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그들의 관계'가 드러나죠. 이재명 후보 김혜경씨가
낙상+열상사건 이후 처음으로
부부동반으로 야구를 보러 나왔어요.
손을 서로 꼭 부여잡고,
귓속말을 나누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부 모습을 보여줬어요.
부부사이 좋으면 뭐 좋죠?

그런데 불과 하루 전에
'김혜경'인 것처럼 '망토 수행원'을?
취재기자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혹은
'함정'을 팠다 하더라고
이것은 분명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다스뵈이더'인 거죠. ㅎㅎ
저는 대역을 이렇게 내세운 것이
더 이상해요.

그런데 이 부부는 못할 일이 없기는 해요.
한참 형수 욕설에 '여배우 김부선씨' 문제가
불거졌을 때
'환상의 커플'로서 동상이몽에 나왔었죠.
두 부부가 서핑에 도전하는 신공을 보여줬죠.
게다가 김혜경씨는
"초미니 숏팬츠"를 입고 나와
서핑 삼매경모습을 보여줬어요.
저는 그때부터 '저 부부'가
범상치 않은 커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번 새벽1시 '낙상+열상'사건이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대선후보'라는 것을
'한 시간 동안이나 밝히지 않은 훌륭한 지도자'란
민주당 말도 어째 "헐~~~" 했죠.
남녀관계는 특히 부부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그들의 관계'가 드러나죠.
담담하면서도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믿음, 힘, 배려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래서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들은요~
그러니까 귓속말하고, 눈 마주보고 건배하듯 웃고,
팔짱끼며 남편한테 대롱대롱 매달리고
그러지 않더군요.
뭐 김혜경씨 부부가 어쨌다는 것이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그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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