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우(內憂)를 꺾지 못한 자가 어찌 외환(外患)을 다스리랴
조선일보가 신이 나서 오늘 이렇게 보도했다.《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밝혔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의 장(長)으로서 당헌·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할 조정하며 선거 대책 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윤석열·이준석·김기현, 부산서 공동선거운동 개시》란 것을 톱기사로 실었다.
이준석의 가출과 쿠데타는, 우리의 짐작이다만, 할배의 늙은 사욕과 이준석의 역심(逆心)이 합쳐져 자행된 일이다. 윤석열이 이를 모르지 않을진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준석과 함께 공동선거운동을 하겠단다. 그리고 김종인에게도 그가 원하던 대로 조건없이 들어주기로 했다. '무조건 항복'을 한 것이다. 윤석열은 항복이 아니라 포용력이라 말할 것이다. 윤석열의 입장에선 통 큰 포용력을 세상에 내보일 필요는 있었겠지만, 포용력은 증명됐으나 리더십을 잃었다.
이준석의 이번 가출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73%였다. 그러나 윤석열은 여론과는 거꾸로 처신했다. 안타깝게도 김종인과 이준석을 비토하는 세력이 윤석열을 마음 놓고 비토할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이재명을 절대 안 찍겠지만, 윤석열 또한 찍을까 말까 한 세력이 작지 않았다. 이들은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서 “윤석열을 안 찍으면 내가 옹졸한 사람 아닐까?” 하며 괴로워해 왔다. 이 정신적 멍에를 윤석열이 확 벗겨 준 것이다. 그는 김종인과 이준석을 택하고 마음을 못 정하던 집단을 버렸다.
윤석열의 리더십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이래서야 설혹 집권을 하더라도 싸움닭 민주당을 어찌 담대히 다룰 것이며 핵을 든 깡패 앞에서는 어찌 의연하겠나? 지도자에게 리더십은 최고의 덕목이다. 리더십면 다른 측면은 볼 것도 없다. '정권교체'란 말은 입에 담지도 말기 바란다.
윤석열은 내우(內憂)에 졌다. 내우를 꺾지 못한 자가 어찌 외환(外患)에 이기랴. 이재명의 지지율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고 엉터리 여론조사라 성을 내기도 하고 가슴도 졸였는데 이젠 다 놓아버리고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되었다. 놓아버리니 이렇게 속 편한 것을.
윤석열, 포용력은 보였으나 리더십을 잃었다
-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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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4, 17:25












이 준석의 "비단 주머니" 얘기는 윤 석열에 대한 지나친 모독 아닌가? 대통령하겠다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만든 선거 전략이 없어 남의 비단 주머니나 열어 보아야 한다고? 이런 사람 데리고 어떻게 선거 운동 하겠나.
"허어, 이 대표의 비단 주머니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에게는 이미 비단 주머니 열 개가 있다." 이렇게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윤 석열은 민주당에서 공격하듯 진정 무능, 무식한 사람인가? 검찰총장까지 한 사람이 그 말하는 태도, 단어, 문장 구사가 그렇게 옹렬하고, 저급하다니...문제를 스스로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주위의 조력을 받아야만 하는 그런 수준? 검찰에 있을 때는 유능한 검사들 데리고 일했으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이나 이제 정치에 들어 와서는 그런 부하 직원들 없어 헤매는 것?
이준석, 김 기현과 동열에 서서 대통령 선거 운동한다고? 그들이 후보인가?
진정 윤 석열이 위에 말한 수준 밖에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설마" 하고 있다. 윤 석열은 자신의 능력, 지식, 경험을 보여야 한다. 문제의 인식, 그 해결 방법 모색, 그 방법의 전달, 공감 획득의 요체를 알고 있고 그 요체를 체득하고 있음을 보여야 한다. 김 종인, 이 준석 등을 마음대로 부리는 모습도 보여야 한다.
앞으로 김종인 영감탱이의 하는 짓거리가 어떨지 ? 준석이 꼬마는 왜 할배를 그리도 그리워 했는지 ?
山이야 흰곰배야,
쪼매 모자라는 거는 갠찬타
앞으로 배우마 되니까
그러나,
형수욕하고
간음하고
사기치고
전과치고
회칼로 사람도려내는 놈 편드는
패륜치는 놈은
후세를 위해서
내년 3.9 단두대서 목을 잘라내야 하리라.
저런 걸 대선 후보라고 뽑아놨단말인가. 이재명은 그래도 배짱이라도 있지. 언놈이 되든 될대로 돼라, 이제 모르것다. 문재인도 겪었는데 언놈인들 못 겪으랴...